“미호강은 일제 잔재, 동진강으로 다시 바꿔야”

입력 2022.09.02 (11:16) 수정 2022.09.02 (11: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과 세종 지역 문화단체가 어제 청주에서 미호강 이름을 동진강으로 바꾸기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조선시대 사료에 음성 망이산에서 세종으로 흐르는 물줄기가 동진강으로 쓰여있지만, 일제강점기부터 미호천으로 불리기 시작했다며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앞으로 학술회의와 주민 토론회 등을 통해 공감대를 만들고, 중앙 부처에 계속 건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호강은 일제 잔재, 동진강으로 다시 바꿔야”
    • 입력 2022-09-02 11:16:42
    • 수정2022-09-02 11:42:20
    930뉴스(청주)
충북과 세종 지역 문화단체가 어제 청주에서 미호강 이름을 동진강으로 바꾸기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조선시대 사료에 음성 망이산에서 세종으로 흐르는 물줄기가 동진강으로 쓰여있지만, 일제강점기부터 미호천으로 불리기 시작했다며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앞으로 학술회의와 주민 토론회 등을 통해 공감대를 만들고, 중앙 부처에 계속 건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