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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KTX 종착지 청량리역→서울역 변경 추진

입력 2022.09.02 (11:17) 수정 2022.09.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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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말부터 제천역을 지나는 중앙선 고속열차(KTX)의 종착지가 청량리역에서 서울역으로 바뀝니다.

엄태영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코레일은 중앙선 KTX-이음을 서울역까지 연장하기 위해 내년 말을 목표로 시설 개량 공사 실시 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사가 끝나면 안동역을 출발한 중앙선 KTX는 서원주역에서 강릉선 KTX와 결합해 서울역까지 운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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