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청년 전세자금 대출 사기 4명 구속

입력 2022.09.02 (11:18) 수정 2022.09.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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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경찰청은 청년 전세자금을 허위로 대출받아 가로챈 20살 A 씨 등 4명을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명의 대여자 등 14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대출이 활성화된 점을 악용해 허위 임대인과 임차인을 모집한 뒤 은행에서 전세자금 5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허위 계약서를 작성한 대가로 명의 대여자 한 명당 5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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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청년 전세자금 대출 사기 4명 구속
    • 입력 2022-09-02 11:18:31
    • 수정2022-09-02 1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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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경찰청은 청년 전세자금을 허위로 대출받아 가로챈 20살 A 씨 등 4명을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명의 대여자 등 14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대출이 활성화된 점을 악용해 허위 임대인과 임차인을 모집한 뒤 은행에서 전세자금 5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허위 계약서를 작성한 대가로 명의 대여자 한 명당 5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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