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한국생명의전화, 내일부터 이틀간 ‘자살 예방’ 캠페인
입력 2022.09.02 (15:21)
수정 2022.09.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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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한국생명의전화가 오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예방 캠페인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 걷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지난해 통계청 발표를 보면 한국 청소년 10만 명당 자살률은 6.5명으로,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하루 평균 자살 사망자 수는 36.1명으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KBS와 한국생명의전화는 내일(3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과 전국 각지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밤길 걷기를 주제로 하는 이 캠페인은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6.5km를 걷는 ‘선셋 코스’와 올림픽공원에서 시작해 그룹별 지정 코스로 36.1km를 걷는 ‘오버나잇 코스’가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지난 달 중순 사전 모집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캠페인과 함께 서울 일부 지역과 한강 곳곳에서 빛을 밝히는 행사도 진행됩니다. 행사 주최 측은 한강 반포지구와 뚝섬지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등에 설치한 가로등을 통해 희망과 생명을 주제로 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통계청 발표를 보면 한국 청소년 10만 명당 자살률은 6.5명으로,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하루 평균 자살 사망자 수는 36.1명으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KBS와 한국생명의전화는 내일(3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과 전국 각지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밤길 걷기를 주제로 하는 이 캠페인은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6.5km를 걷는 ‘선셋 코스’와 올림픽공원에서 시작해 그룹별 지정 코스로 36.1km를 걷는 ‘오버나잇 코스’가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지난 달 중순 사전 모집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캠페인과 함께 서울 일부 지역과 한강 곳곳에서 빛을 밝히는 행사도 진행됩니다. 행사 주최 측은 한강 반포지구와 뚝섬지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등에 설치한 가로등을 통해 희망과 생명을 주제로 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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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한국생명의전화, 내일부터 이틀간 ‘자살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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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02 15:21:30
- 수정2022-09-02 15:22:29
KBS와 한국생명의전화가 오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예방 캠페인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 걷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지난해 통계청 발표를 보면 한국 청소년 10만 명당 자살률은 6.5명으로,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하루 평균 자살 사망자 수는 36.1명으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KBS와 한국생명의전화는 내일(3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과 전국 각지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밤길 걷기를 주제로 하는 이 캠페인은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6.5km를 걷는 ‘선셋 코스’와 올림픽공원에서 시작해 그룹별 지정 코스로 36.1km를 걷는 ‘오버나잇 코스’가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지난 달 중순 사전 모집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캠페인과 함께 서울 일부 지역과 한강 곳곳에서 빛을 밝히는 행사도 진행됩니다. 행사 주최 측은 한강 반포지구와 뚝섬지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등에 설치한 가로등을 통해 희망과 생명을 주제로 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통계청 발표를 보면 한국 청소년 10만 명당 자살률은 6.5명으로,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하루 평균 자살 사망자 수는 36.1명으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KBS와 한국생명의전화는 내일(3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과 전국 각지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밤길 걷기를 주제로 하는 이 캠페인은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6.5km를 걷는 ‘선셋 코스’와 올림픽공원에서 시작해 그룹별 지정 코스로 36.1km를 걷는 ‘오버나잇 코스’가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지난 달 중순 사전 모집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캠페인과 함께 서울 일부 지역과 한강 곳곳에서 빛을 밝히는 행사도 진행됩니다. 행사 주최 측은 한강 반포지구와 뚝섬지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등에 설치한 가로등을 통해 희망과 생명을 주제로 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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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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