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美 애리조나 주지사에 “우리 기업 차별 없게 노력해달라”
입력 2022.09.02 (17:53)
수정 2022.09.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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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더그 듀시 미국 애리조나 주지사에게 “우리 진출 기업들이 차별 없이 미국 기업들과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듀시 주지사를 접견하고 “최근 미국에서 제정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해 우리 기업의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부문에서 우리 기업들이 애리조나를 비롯한 미국 전역에 진출해 투자를 증진시켜 나가고 있는 만큼, 해당 기업들에 대한 미국 연방 정부와 주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미국 현지 우리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문 인력 투입을 위해 한국의 우수한 인력이 미국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 했고, 애리조나 한인 사회의 발전과 우리 동포들의 권익 신장에도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듀시 주지사는 “한-애리조나 간 협력 강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며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차별 없이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애리조나 주 차원은 물론, 미 의회 인사들과도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아울러 인력 확보 문제를 위한 지원과 애리조나 주 내 한인 커뮤니티 권익 신장, 관광객과 유학생 교류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오늘(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듀시 주지사를 접견하고 “최근 미국에서 제정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해 우리 기업의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부문에서 우리 기업들이 애리조나를 비롯한 미국 전역에 진출해 투자를 증진시켜 나가고 있는 만큼, 해당 기업들에 대한 미국 연방 정부와 주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미국 현지 우리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문 인력 투입을 위해 한국의 우수한 인력이 미국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 했고, 애리조나 한인 사회의 발전과 우리 동포들의 권익 신장에도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듀시 주지사는 “한-애리조나 간 협력 강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며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차별 없이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애리조나 주 차원은 물론, 미 의회 인사들과도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아울러 인력 확보 문제를 위한 지원과 애리조나 주 내 한인 커뮤니티 권익 신장, 관광객과 유학생 교류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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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美 애리조나 주지사에 “우리 기업 차별 없게 노력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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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02 17:53:01
- 수정2022-09-02 17:54:00
윤석열 대통령이 더그 듀시 미국 애리조나 주지사에게 “우리 진출 기업들이 차별 없이 미국 기업들과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듀시 주지사를 접견하고 “최근 미국에서 제정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해 우리 기업의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부문에서 우리 기업들이 애리조나를 비롯한 미국 전역에 진출해 투자를 증진시켜 나가고 있는 만큼, 해당 기업들에 대한 미국 연방 정부와 주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미국 현지 우리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문 인력 투입을 위해 한국의 우수한 인력이 미국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 했고, 애리조나 한인 사회의 발전과 우리 동포들의 권익 신장에도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듀시 주지사는 “한-애리조나 간 협력 강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며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차별 없이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애리조나 주 차원은 물론, 미 의회 인사들과도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아울러 인력 확보 문제를 위한 지원과 애리조나 주 내 한인 커뮤니티 권익 신장, 관광객과 유학생 교류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오늘(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듀시 주지사를 접견하고 “최근 미국에서 제정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해 우리 기업의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부문에서 우리 기업들이 애리조나를 비롯한 미국 전역에 진출해 투자를 증진시켜 나가고 있는 만큼, 해당 기업들에 대한 미국 연방 정부와 주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미국 현지 우리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문 인력 투입을 위해 한국의 우수한 인력이 미국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 했고, 애리조나 한인 사회의 발전과 우리 동포들의 권익 신장에도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듀시 주지사는 “한-애리조나 간 협력 강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며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차별 없이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애리조나 주 차원은 물론, 미 의회 인사들과도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아울러 인력 확보 문제를 위한 지원과 애리조나 주 내 한인 커뮤니티 권익 신장, 관광객과 유학생 교류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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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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