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날씨] 태풍 북상 중…제주·남해안 많은 비, 내일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입력 2022.09.03 (00:11) 수정 2022.09.0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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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눈이 흐려졌습니다.

세력이 다소 약해진 건데요.

하지만 태풍은 여전히 '매우 강'의 위력을 유지하고 있고 북상하면서 다시 힘을 키울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상대로라면 태풍은 다음 주 화요일 새벽에 제주 동쪽을 지나겠고, 화요일 오전에는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와 남해안은 현재 다소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는데요.

오늘 그 밖의 남부와 영동, 중부 일부 내륙에,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에 최대 350mm 이상, 남해안에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제주와 남해안에 계속해서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지방 한낮 기온 서울 27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 낮겠고, 남부지방은 대구 24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4~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진행:곽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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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3 00:11:09
    • 수정2022-09-03 0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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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눈이 흐려졌습니다.

세력이 다소 약해진 건데요.

하지만 태풍은 여전히 '매우 강'의 위력을 유지하고 있고 북상하면서 다시 힘을 키울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상대로라면 태풍은 다음 주 화요일 새벽에 제주 동쪽을 지나겠고, 화요일 오전에는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와 남해안은 현재 다소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는데요.

오늘 그 밖의 남부와 영동, 중부 일부 내륙에,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에 최대 350mm 이상, 남해안에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제주와 남해안에 계속해서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지방 한낮 기온 서울 27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 낮겠고, 남부지방은 대구 24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4~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진행:곽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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