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튜버 안정권 씨에 ‘문 모욕’ 혐의도 적용

입력 2022.09.03 (06:14) 수정 2022.09.0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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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한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극우 성향 유튜버 안정권 씨에게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모욕한 혐의도 함께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모욕 혐의를 적용해 안 씨에게 어제(2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5월 문 전 대통령 퇴임 이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 인근에서 차량 확성기를 이용해 문 전 대통령을 모욕한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지난 5월 말 안 씨를 모욕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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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유튜버 안정권 씨에 ‘문 모욕’ 혐의도 적용
    • 입력 2022-09-03 06:14:35
    • 수정2022-09-03 06:23:15
    뉴스광장 1부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한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극우 성향 유튜버 안정권 씨에게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모욕한 혐의도 함께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모욕 혐의를 적용해 안 씨에게 어제(2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5월 문 전 대통령 퇴임 이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 인근에서 차량 확성기를 이용해 문 전 대통령을 모욕한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지난 5월 말 안 씨를 모욕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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