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2.09.03 (21:00) 수정 2022.09.0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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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본격 북상…제주·전남 ‘비상 체제’

타이완 부근에서 본격 북상을 시작한 초강력 태풍 힌남노는 다음주 화요일 새벽 제주 부근을 거쳐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접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제주와 전남은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600mm 이상 비·강풍 예보…위기경보 ‘주의’

다음 주 화요일까지 제주 산지에 6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예보됐고, 초속 60 미터의 기록적 강풍도 예고됐습니다.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는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미, 타이완에 1조 5천억 무기 판매…중 ‘반발’

미국이 11억 달러, 우리 돈 1조 5천억 원 상당의 첨단 무기를 타이완에 또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주미 중국대사관이 미국에 무기 판매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등 중국의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두 번째 원숭이두창 환자…“심층 역학조사 중”

국내에서 두 번째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유럽에서 입국한 지 2주 지나 확진돼, 방역 당국은 국내 접촉자를 파악하는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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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3 21:00:53
    • 수정2022-09-03 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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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본격 북상…제주·전남 ‘비상 체제’

타이완 부근에서 본격 북상을 시작한 초강력 태풍 힌남노는 다음주 화요일 새벽 제주 부근을 거쳐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접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제주와 전남은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600mm 이상 비·강풍 예보…위기경보 ‘주의’

다음 주 화요일까지 제주 산지에 6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예보됐고, 초속 60 미터의 기록적 강풍도 예고됐습니다.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는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미, 타이완에 1조 5천억 무기 판매…중 ‘반발’

미국이 11억 달러, 우리 돈 1조 5천억 원 상당의 첨단 무기를 타이완에 또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주미 중국대사관이 미국에 무기 판매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등 중국의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두 번째 원숭이두창 환자…“심층 역학조사 중”

국내에서 두 번째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유럽에서 입국한 지 2주 지나 확진돼, 방역 당국은 국내 접촉자를 파악하는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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