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측정 경찰관 매달고 20m 주행한 30대 집행유예

입력 2022.09.04 (21:58) 수정 2022.09.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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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을 하려던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도주한 30대 음주 운전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도로교통법 위반과 특수 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기소된 37살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청주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경찰관 B씨를 매달고 20m 운전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경찰관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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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 측정 경찰관 매달고 20m 주행한 30대 집행유예
    • 입력 2022-09-04 21:58:25
    • 수정2022-09-04 22:01:53
    뉴스9(청주)
음주 측정을 하려던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도주한 30대 음주 운전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도로교통법 위반과 특수 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기소된 37살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청주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경찰관 B씨를 매달고 20m 운전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경찰관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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