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이재명, 떳떳하다면 검찰에 나가야”…“김건희 특검, 있을 수 없는 일”
입력 2022.09.05 (09:36)
수정 2022.09.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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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성일종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두 여부에 대해 “정치보복 프레임으로 몰고 가는 걸로 봐서는 안 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 “떳떳하다면 검찰에 나가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성 의원은 오늘(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검찰이 출두를 요청한 것은 정치보복이 아니라 대선 과정에서 ‘국토부의 협박이 있었다’고 얘기한 것에 대해 확인하는 과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 의원은 서면 조사에 충실히 응하고 있었는데 검찰이 망신용 출두요청을 했다는 민주당 측 입장에 대해서는 “(선거법 위반 관련해서) 기초의원, 광역의원, 시장·군수, 국회의원 등 이미 조사받고 온 사람들은 뭐라고 할 거냐”면서 “본인이 더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민주당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들며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도입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친문검사들 다 전진 배치해서 수 년 동안 탈탈 털었는데 (결과가) 없었던 것을 뭘 가지고 지금 특검을 하자는 거냐”면서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성 의원은 특검은 자기들 문제만 받으면 된다면서 “(이재명 대표) 본인 특검을 본인이 받아서 본인이 정리하면 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성 의원은 오늘(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검찰이 출두를 요청한 것은 정치보복이 아니라 대선 과정에서 ‘국토부의 협박이 있었다’고 얘기한 것에 대해 확인하는 과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 의원은 서면 조사에 충실히 응하고 있었는데 검찰이 망신용 출두요청을 했다는 민주당 측 입장에 대해서는 “(선거법 위반 관련해서) 기초의원, 광역의원, 시장·군수, 국회의원 등 이미 조사받고 온 사람들은 뭐라고 할 거냐”면서 “본인이 더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민주당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들며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도입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친문검사들 다 전진 배치해서 수 년 동안 탈탈 털었는데 (결과가) 없었던 것을 뭘 가지고 지금 특검을 하자는 거냐”면서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성 의원은 특검은 자기들 문제만 받으면 된다면서 “(이재명 대표) 본인 특검을 본인이 받아서 본인이 정리하면 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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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일종 “이재명, 떳떳하다면 검찰에 나가야”…“김건희 특검, 있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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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05 09:36:01
- 수정2022-09-05 09:37:12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성일종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두 여부에 대해 “정치보복 프레임으로 몰고 가는 걸로 봐서는 안 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 “떳떳하다면 검찰에 나가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성 의원은 오늘(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검찰이 출두를 요청한 것은 정치보복이 아니라 대선 과정에서 ‘국토부의 협박이 있었다’고 얘기한 것에 대해 확인하는 과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 의원은 서면 조사에 충실히 응하고 있었는데 검찰이 망신용 출두요청을 했다는 민주당 측 입장에 대해서는 “(선거법 위반 관련해서) 기초의원, 광역의원, 시장·군수, 국회의원 등 이미 조사받고 온 사람들은 뭐라고 할 거냐”면서 “본인이 더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민주당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들며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도입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친문검사들 다 전진 배치해서 수 년 동안 탈탈 털었는데 (결과가) 없었던 것을 뭘 가지고 지금 특검을 하자는 거냐”면서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성 의원은 특검은 자기들 문제만 받으면 된다면서 “(이재명 대표) 본인 특검을 본인이 받아서 본인이 정리하면 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성 의원은 오늘(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검찰이 출두를 요청한 것은 정치보복이 아니라 대선 과정에서 ‘국토부의 협박이 있었다’고 얘기한 것에 대해 확인하는 과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 의원은 서면 조사에 충실히 응하고 있었는데 검찰이 망신용 출두요청을 했다는 민주당 측 입장에 대해서는 “(선거법 위반 관련해서) 기초의원, 광역의원, 시장·군수, 국회의원 등 이미 조사받고 온 사람들은 뭐라고 할 거냐”면서 “본인이 더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민주당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들며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도입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친문검사들 다 전진 배치해서 수 년 동안 탈탈 털었는데 (결과가) 없었던 것을 뭘 가지고 지금 특검을 하자는 거냐”면서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성 의원은 특검은 자기들 문제만 받으면 된다면서 “(이재명 대표) 본인 특검을 본인이 받아서 본인이 정리하면 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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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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