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특보 날씨] 내일까지 태풍 ‘힌남노’ 영향…강한 비바람

입력 2022.09.05 (14:06) 수정 2022.09.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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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계속 북상하고 있어 광주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도 태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은 현재 제주 남서쪽 37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자정 무렵 제주 서귀포 부근까지 도달하겠고, 내일 이른 아침 경남 남해안에 상륙하겠습니다.

이후로 경남 내륙을 거쳐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영서, 충남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히 제주와 수도권엔 다소 굵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600, 남해안과 영남 해안, 울릉도 독도엔 최대 400, 그 밖의 지역엔 100에서 30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또 제주와 남해안, 영남 해안엔 내일까지 최대 순간 풍속 초속 60미터의 기록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남해와 제주 해상에선 물결이 최고 10미터 이상으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해안엔 높은 너울이 밀려올 것으로 보여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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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시 특보 날씨] 내일까지 태풍 ‘힌남노’ 영향…강한 비바람
    • 입력 2022-09-05 14:06:16
    • 수정2022-09-05 14:08:48
    뉴스 12
태풍이 계속 북상하고 있어 광주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도 태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은 현재 제주 남서쪽 37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자정 무렵 제주 서귀포 부근까지 도달하겠고, 내일 이른 아침 경남 남해안에 상륙하겠습니다.

이후로 경남 내륙을 거쳐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영서, 충남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히 제주와 수도권엔 다소 굵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600, 남해안과 영남 해안, 울릉도 독도엔 최대 400, 그 밖의 지역엔 100에서 30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또 제주와 남해안, 영남 해안엔 내일까지 최대 순간 풍속 초속 60미터의 기록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남해와 제주 해상에선 물결이 최고 10미터 이상으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해안엔 높은 너울이 밀려올 것으로 보여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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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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