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대비 삼척 지진해일 안전타워 수문 닫아…강원 항만 6곳도 폐쇄
입력 2022.09.05 (14:42)
수정 2022.09.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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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강원 동해안의 해일 피해가 우려되면서 강원도 삼척 지진해일 안전타워가 오늘(5일) 수문을 닫습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해일 피해 우려로 삼척 정라항을 출항한 배들에 대한 입항 조치를 완료한 오늘 오후 3시부터 수문형 해일 차단시설을 태풍 특보 해제 시까지 문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강원도 삼척시 정라항에 마련된 국내 최초 수문형 해일 차단시설로, 15층 아파트 높이의 거대한 수문과 길이 50미터, 높이 7미터의 차단벽이 내려가 항구 입구를 막습니다.
지난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는데, 수문을 닫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해일 피해가 우려되는 동해묵호항과 속초항 등 강원도 내 6개 항만의 출항과 입항도 오늘(5일) 모두 통제했습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해일 피해 우려로 삼척 정라항을 출항한 배들에 대한 입항 조치를 완료한 오늘 오후 3시부터 수문형 해일 차단시설을 태풍 특보 해제 시까지 문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강원도 삼척시 정라항에 마련된 국내 최초 수문형 해일 차단시설로, 15층 아파트 높이의 거대한 수문과 길이 50미터, 높이 7미터의 차단벽이 내려가 항구 입구를 막습니다.
지난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는데, 수문을 닫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해일 피해가 우려되는 동해묵호항과 속초항 등 강원도 내 6개 항만의 출항과 입항도 오늘(5일) 모두 통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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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힌남노 대비 삼척 지진해일 안전타워 수문 닫아…강원 항만 6곳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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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05 14:42:47
- 수정2022-09-05 15:34:07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강원 동해안의 해일 피해가 우려되면서 강원도 삼척 지진해일 안전타워가 오늘(5일) 수문을 닫습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해일 피해 우려로 삼척 정라항을 출항한 배들에 대한 입항 조치를 완료한 오늘 오후 3시부터 수문형 해일 차단시설을 태풍 특보 해제 시까지 문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강원도 삼척시 정라항에 마련된 국내 최초 수문형 해일 차단시설로, 15층 아파트 높이의 거대한 수문과 길이 50미터, 높이 7미터의 차단벽이 내려가 항구 입구를 막습니다.
지난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는데, 수문을 닫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해일 피해가 우려되는 동해묵호항과 속초항 등 강원도 내 6개 항만의 출항과 입항도 오늘(5일) 모두 통제했습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해일 피해 우려로 삼척 정라항을 출항한 배들에 대한 입항 조치를 완료한 오늘 오후 3시부터 수문형 해일 차단시설을 태풍 특보 해제 시까지 문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강원도 삼척시 정라항에 마련된 국내 최초 수문형 해일 차단시설로, 15층 아파트 높이의 거대한 수문과 길이 50미터, 높이 7미터의 차단벽이 내려가 항구 입구를 막습니다.
지난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는데, 수문을 닫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해일 피해가 우려되는 동해묵호항과 속초항 등 강원도 내 6개 항만의 출항과 입항도 오늘(5일) 모두 통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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