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노후위험 시설 사물인터넷 설치

춘천시는 낡고 오래된 위험시설물을 사물인터넷으로 감시하는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 사업엔 국비 6억원 등 12억 원이 투입됩니다.

사물인터넷 설치 대상지는 교량과 재래시장 등 노후 위험시설물 800여 곳 가운데 화재나 붕괴 위험도에 따라 선정됩니다.

선정된 곳엔 경보기와 인터넷 송수신기 등이 설치됩니다.

이 장치는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청 상황실과 소방서로 자동으로 연결돼 긴급 조치가 가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