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 앞두고 환경 오염 행위 특별 감시

추석연휴를 앞두고 경상북도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섭니다.

이는 연휴 기간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취약한 점을 악용한 불법배출을 막기 위한 것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천 5백여 곳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먼저 보냈습니다.

또 중점감시 대상시설 420여 곳을 집중 순찰합니다.

연휴기간에는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한 상황실을 운영하고, 국번없이 128 또는 110으로 연결되는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가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