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건국대 꺾고 대학농구 U-리그 통합우승

입력 2022.09.07 (17:27) 수정 2022.09.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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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주희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는 오늘(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U-리그 남자부 결승에서 건국대를 74대 63으로 제압하고, 대학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 제패 후 2연속 우승을 달성한 고려대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통합 우승의 기쁨도 누렸습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문정현이 20득점에 1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태완이 17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8강에서 연세대를 꺾고 결승까지 올라온 건국대는 조환희가 24득점,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프레디가 13득점에 1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경기 막판 뒷심이 부족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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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7 17:27:24
    • 수정2022-09-07 17:38:49
    농구
고려대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주희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는 오늘(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U-리그 남자부 결승에서 건국대를 74대 63으로 제압하고, 대학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 제패 후 2연속 우승을 달성한 고려대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통합 우승의 기쁨도 누렸습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문정현이 20득점에 1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태완이 17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8강에서 연세대를 꺾고 결승까지 올라온 건국대는 조환희가 24득점,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프레디가 13득점에 1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경기 막판 뒷심이 부족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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