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포항, 최대한 빨리 절차 밟아 특별재난지역 선포”
입력 2022.09.07 (19:11)
수정 2022.09.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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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태풍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피해가 컸던 포항은 빨리 절차를 밟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했고, 피해 복구 예산 5백억 원도 긴급 편성했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의 협조 덕에 비슷한 규모의 과거 태풍들에 비해 그나마 피해를 줄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참사가 일어나 밤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했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포항은 최대한 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포항은) 선포가 가능한 지역으로 판단은 됩니다만, 하여튼 최대한 빨리 절차를 밟아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를 하도록 해야할 것이고요."]
또 포항을 직접 찾아 이재민과 피해 가족들을 위로하겠다며, 재난 지원에 필요한 특별교부금도 가서 보고 즉각 조치하겠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태풍 피해상황 점검회의를 겸한 국무회의에서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예비비 500억 원을 긴급 편성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신속한 복구를 주문하며 완전한 일상회복에 이를 때까지 직접 모든 상황을 챙기겠다고 했습니다.
재해보험금과 재난지원금 지급, 도로와 제방 등 주요 시설과 침수된 주택, 농경지 복구 등에 각 부처가 즉각 나서라고 지시했습니다.
내년도 재난 대응 예산을 지난해보다 17% 늘린 6조 1천억 원 편성했다며 국회에서의 예산 처리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은 태풍 관련 얘기만 하겠다'며, 대통령실 개편을 포함한 현안에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송상엽/영상편집:최근혁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태풍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피해가 컸던 포항은 빨리 절차를 밟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했고, 피해 복구 예산 5백억 원도 긴급 편성했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의 협조 덕에 비슷한 규모의 과거 태풍들에 비해 그나마 피해를 줄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참사가 일어나 밤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했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포항은 최대한 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포항은) 선포가 가능한 지역으로 판단은 됩니다만, 하여튼 최대한 빨리 절차를 밟아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를 하도록 해야할 것이고요."]
또 포항을 직접 찾아 이재민과 피해 가족들을 위로하겠다며, 재난 지원에 필요한 특별교부금도 가서 보고 즉각 조치하겠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태풍 피해상황 점검회의를 겸한 국무회의에서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예비비 500억 원을 긴급 편성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신속한 복구를 주문하며 완전한 일상회복에 이를 때까지 직접 모든 상황을 챙기겠다고 했습니다.
재해보험금과 재난지원금 지급, 도로와 제방 등 주요 시설과 침수된 주택, 농경지 복구 등에 각 부처가 즉각 나서라고 지시했습니다.
내년도 재난 대응 예산을 지난해보다 17% 늘린 6조 1천억 원 편성했다며 국회에서의 예산 처리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은 태풍 관련 얘기만 하겠다'며, 대통령실 개편을 포함한 현안에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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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포항, 최대한 빨리 절차 밟아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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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07 19: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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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태풍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피해가 컸던 포항은 빨리 절차를 밟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했고, 피해 복구 예산 5백억 원도 긴급 편성했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의 협조 덕에 비슷한 규모의 과거 태풍들에 비해 그나마 피해를 줄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참사가 일어나 밤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했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포항은 최대한 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포항은) 선포가 가능한 지역으로 판단은 됩니다만, 하여튼 최대한 빨리 절차를 밟아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를 하도록 해야할 것이고요."]
또 포항을 직접 찾아 이재민과 피해 가족들을 위로하겠다며, 재난 지원에 필요한 특별교부금도 가서 보고 즉각 조치하겠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태풍 피해상황 점검회의를 겸한 국무회의에서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예비비 500억 원을 긴급 편성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신속한 복구를 주문하며 완전한 일상회복에 이를 때까지 직접 모든 상황을 챙기겠다고 했습니다.
재해보험금과 재난지원금 지급, 도로와 제방 등 주요 시설과 침수된 주택, 농경지 복구 등에 각 부처가 즉각 나서라고 지시했습니다.
내년도 재난 대응 예산을 지난해보다 17% 늘린 6조 1천억 원 편성했다며 국회에서의 예산 처리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은 태풍 관련 얘기만 하겠다'며, 대통령실 개편을 포함한 현안에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송상엽/영상편집:최근혁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태풍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피해가 컸던 포항은 빨리 절차를 밟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했고, 피해 복구 예산 5백억 원도 긴급 편성했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의 협조 덕에 비슷한 규모의 과거 태풍들에 비해 그나마 피해를 줄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참사가 일어나 밤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했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포항은 최대한 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포항은) 선포가 가능한 지역으로 판단은 됩니다만, 하여튼 최대한 빨리 절차를 밟아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를 하도록 해야할 것이고요."]
또 포항을 직접 찾아 이재민과 피해 가족들을 위로하겠다며, 재난 지원에 필요한 특별교부금도 가서 보고 즉각 조치하겠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태풍 피해상황 점검회의를 겸한 국무회의에서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예비비 500억 원을 긴급 편성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신속한 복구를 주문하며 완전한 일상회복에 이를 때까지 직접 모든 상황을 챙기겠다고 했습니다.
재해보험금과 재난지원금 지급, 도로와 제방 등 주요 시설과 침수된 주택, 농경지 복구 등에 각 부처가 즉각 나서라고 지시했습니다.
내년도 재난 대응 예산을 지난해보다 17% 늘린 6조 1천억 원 편성했다며 국회에서의 예산 처리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은 태풍 관련 얘기만 하겠다'며, 대통령실 개편을 포함한 현안에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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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윤희진·송상엽/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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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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