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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리은행 횡령’ 추가 은닉자금 발견…추징 보전 청구
입력 2022.09.08 (08:21) 수정 2022.09.08 (08:24) 사회
검찰이 7백억 원 규모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우리은행 직원과 공범인 동생이 빼돌린 돈을 찾아내 추가 환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임세진)는 최근 우리은행 직원 전 모 씨와 공범인 동생이 차명으로 보관하던 수십억 원 상당의 횡령금을 찾아내 법원에 추징보전을 청구했습니다.

추징보전이란 피의자나 피고인이 범죄를 통해 얻은 재산을 재판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입니다.

수사기관이 그동안 동결한 자금은 66억 원 가량입니다.

검찰은 이에 더해 지난달 말 전 씨와 동생이 수용돼 있는 서울구치소와 관계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1억 원 상당의 현금과 고가품을 확보했고, 수십억 원 상당의 은닉 재산도 추가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당초 총 614억 원을 빼돌린 혐의 횡령과 재산국외도피 등 혐의로 전 씨 형제를 기소했지만, 횡령액이 총 697억 3천만 원에 달한다는 금융감독원의 통보에 따라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국외 유령회사와 다수의 차명 의심 계좌를 활용한 수법 등을 토대로 이들에게 범행 조력자가 존재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검찰, ‘우리은행 횡령’ 추가 은닉자금 발견…추징 보전 청구
    • 입력 2022-09-08 08:21:23
    • 수정2022-09-08 08:24:01
    사회
검찰이 7백억 원 규모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우리은행 직원과 공범인 동생이 빼돌린 돈을 찾아내 추가 환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임세진)는 최근 우리은행 직원 전 모 씨와 공범인 동생이 차명으로 보관하던 수십억 원 상당의 횡령금을 찾아내 법원에 추징보전을 청구했습니다.

추징보전이란 피의자나 피고인이 범죄를 통해 얻은 재산을 재판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입니다.

수사기관이 그동안 동결한 자금은 66억 원 가량입니다.

검찰은 이에 더해 지난달 말 전 씨와 동생이 수용돼 있는 서울구치소와 관계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1억 원 상당의 현금과 고가품을 확보했고, 수십억 원 상당의 은닉 재산도 추가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당초 총 614억 원을 빼돌린 혐의 횡령과 재산국외도피 등 혐의로 전 씨 형제를 기소했지만, 횡령액이 총 697억 3천만 원에 달한다는 금융감독원의 통보에 따라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국외 유령회사와 다수의 차명 의심 계좌를 활용한 수법 등을 토대로 이들에게 범행 조력자가 존재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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