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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동남아 국가들, 코로나19 규제 속속 완화
입력 2022.09.08 (10:52) 수정 2022.09.08 (11:32) 국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연달아 해제하며 일상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필리핀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2년여 만에 해제합니다.

아발로스 내무 장관은 조사 결과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국가에서 시민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 감염 사례가 급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노약자와 질병에 걸린 사람들은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마스크 실내 착용 의무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일간 더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는 전날 실내 마스크 착용을 선택 사항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확진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대중교통, 의료시설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또 미용실 등 특정 시설이나 건물 소유주가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면 따라야 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입장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태국은 다음 달부터 코로나19를 '위험한 전염병'에서 독감과 같은 등급인 '감시하에 있는 전염병'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 7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에 필요한 타일랜드 패스 발급 의무를 없애고 유흥업소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등 규제를 대폭 완화했습니다.

싱가포르도 실내 마스크 의무를 폐지 방침을 밝혔습니다.

리셴룽 총리는 지난달 22일 건국기념일 연설에서 "마스크는 곧 대중교통, 병원과 요양원 등 의료시설에서만 의무적으로 착용하게 될 것"이라며 학교에서도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동남아 국가들, 코로나19 규제 속속 완화
    • 입력 2022-09-08 10:52:05
    • 수정2022-09-08 11:32:47
    국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연달아 해제하며 일상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필리핀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2년여 만에 해제합니다.

아발로스 내무 장관은 조사 결과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국가에서 시민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 감염 사례가 급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노약자와 질병에 걸린 사람들은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마스크 실내 착용 의무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일간 더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는 전날 실내 마스크 착용을 선택 사항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확진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대중교통, 의료시설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또 미용실 등 특정 시설이나 건물 소유주가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면 따라야 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입장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태국은 다음 달부터 코로나19를 '위험한 전염병'에서 독감과 같은 등급인 '감시하에 있는 전염병'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 7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에 필요한 타일랜드 패스 발급 의무를 없애고 유흥업소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등 규제를 대폭 완화했습니다.

싱가포르도 실내 마스크 의무를 폐지 방침을 밝혔습니다.

리셴룽 총리는 지난달 22일 건국기념일 연설에서 "마스크는 곧 대중교통, 병원과 요양원 등 의료시설에서만 의무적으로 착용하게 될 것"이라며 학교에서도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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