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중세 도시 배경으로 자전거 진기명기

입력 2022.09.08 (10:52) 수정 2022.09.08 (1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험준한 산악 도로나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여느 자전거 대회와 달리 고풍스러운 독일 중세 도시를 무대로 세계 정상급 자전거 선수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세도시로 꼽히는 뉘른베르크!

이때 자전거와 한 몸처럼 움직이며 갖가지 점프 묘기를 선보이는 사람들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고풍스러운 뉘른베르크 도심이 박진감 넘치는 도전 무대로 깜짝 변신한 이유!

2014년부터 이곳에서 주기적으로 개최되는 세계 산악자전거 투어 대회 때문입니다.

매회 10만여 명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역사가 깃든 구시가지 골목에서 도시의 심장부인 중앙 광장까지, 죽~ 이어지는 트랙을 따라 그간 갈고닦은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산악자전거 선수들 사이에선 평생에 꼭 한번 참가하고 싶은 대회라고 합니다.

4미터 높이의 경사로를 지나 연이어 등장하는 점프대를 새처럼 도약하는 선수들!

특히 올해 결승전에선 스웨덴 출신의 에밀 요한슨 선수가 마지막까지 완벽한 질주를 선보이며 9회 연속 투어 대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더뉴스] 중세 도시 배경으로 자전거 진기명기
    • 입력 2022-09-08 10:52:47
    • 수정2022-09-08 11:00:46
    지구촌뉴스
[앵커]

험준한 산악 도로나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여느 자전거 대회와 달리 고풍스러운 독일 중세 도시를 무대로 세계 정상급 자전거 선수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세도시로 꼽히는 뉘른베르크!

이때 자전거와 한 몸처럼 움직이며 갖가지 점프 묘기를 선보이는 사람들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고풍스러운 뉘른베르크 도심이 박진감 넘치는 도전 무대로 깜짝 변신한 이유!

2014년부터 이곳에서 주기적으로 개최되는 세계 산악자전거 투어 대회 때문입니다.

매회 10만여 명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역사가 깃든 구시가지 골목에서 도시의 심장부인 중앙 광장까지, 죽~ 이어지는 트랙을 따라 그간 갈고닦은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산악자전거 선수들 사이에선 평생에 꼭 한번 참가하고 싶은 대회라고 합니다.

4미터 높이의 경사로를 지나 연이어 등장하는 점프대를 새처럼 도약하는 선수들!

특히 올해 결승전에선 스웨덴 출신의 에밀 요한슨 선수가 마지막까지 완벽한 질주를 선보이며 9회 연속 투어 대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