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정권수립일 군중 동원 동향 주시…북한군은 하계 훈련 중”

입력 2022.09.08 (13:12) 수정 2022.09.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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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북한의 정권수립일(9·9절)을 하루 앞두고 군중 동원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8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북한 정치 일정과 관련해 군중을 동원한 행사나 공연이 이뤄질 수 있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군의 동향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현재 하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9월 9일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 및 정권 수립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정권 수립일에는 예비군 격인 노농적위군과 경찰에 해당하는 사회안전군이 참가하는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 및 안전무력 열병식’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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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8 13:12:57
    • 수정2022-09-08 13:19:17
    정치
군 당국은 북한의 정권수립일(9·9절)을 하루 앞두고 군중 동원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8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북한 정치 일정과 관련해 군중을 동원한 행사나 공연이 이뤄질 수 있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군의 동향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현재 하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9월 9일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 및 정권 수립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정권 수립일에는 예비군 격인 노농적위군과 경찰에 해당하는 사회안전군이 참가하는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 및 안전무력 열병식’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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