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멸종위기 속 그들만의 ‘가족 사랑법’

입력 2022.09.08 (14:04) 수정 2022.09.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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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입니다. 고향으로 서둘러 고향으로 발길을 재촉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고향이 애틋하고 그리운 건 아마 '가족' 때문일 겁니다.

가족 사랑은 '인간'뿐만이 아닌데요.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된 멸종위기종들의 '가족 사랑법'을 감상해 보시죠.

첫 번째 주인공,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수달입니다.

수달은 가족 단위로 서식하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 가족 3마리가 함께 이동하고, 엉켜서 장난치는 모습까지 무인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습니다.


다음 주인공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과 담비입니다.

삵은 고양잇과의 맹수입니다. 담비도 몸집은 작지만, 잡식성으로 쥐와 토끼 등 포유류를 비롯해 새, 나무 열매 등 다양한 먹이를 먹는 국립공원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인데요. 둘이 만나 경계하는 희귀한 모습과 함께, 어미 삵이 새끼에게 젖을 물리는 포착하기 힘든 장면도 영상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지상에 사는 포유류 외에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조류인 흰목물떼새가 알을 품고, 그 알에서 새끼가 부화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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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착! 멸종위기 속 그들만의 ‘가족 사랑법’
    • 입력 2022-09-08 14:04:53
    • 수정2022-09-08 14:06:47
    취재K

추석 연휴입니다. 고향으로 서둘러 고향으로 발길을 재촉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고향이 애틋하고 그리운 건 아마 '가족' 때문일 겁니다.

가족 사랑은 '인간'뿐만이 아닌데요.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된 멸종위기종들의 '가족 사랑법'을 감상해 보시죠.

첫 번째 주인공,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수달입니다.

수달은 가족 단위로 서식하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 가족 3마리가 함께 이동하고, 엉켜서 장난치는 모습까지 무인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습니다.


다음 주인공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과 담비입니다.

삵은 고양잇과의 맹수입니다. 담비도 몸집은 작지만, 잡식성으로 쥐와 토끼 등 포유류를 비롯해 새, 나무 열매 등 다양한 먹이를 먹는 국립공원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인데요. 둘이 만나 경계하는 희귀한 모습과 함께, 어미 삵이 새끼에게 젖을 물리는 포착하기 힘든 장면도 영상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지상에 사는 포유류 외에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조류인 흰목물떼새가 알을 품고, 그 알에서 새끼가 부화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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