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승우는 펜 잡고 박주호는 폰 들고’…김호남은 감자탕!

입력 2022.09.08 (14:42) 수정 2022.09.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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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로축구 부천 FC의 김호남이 팬서비스의 경제학을 설파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프로 선수들의 팬서비스는 과거와 비교하면 발전한 것이 사실이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목소리도 큰데요.

이런 가운데 감자탕집을 운영하면서 선수에게 팬의 의미와 소중함을 절실하게 깨달았다는 김호남은, 프로 선수는 경기에 진 날에도 자신과 팀을 위해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팬에게 그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수원FC의 스타인 이승우와 박주호도 최근, 오랜 시간을 할애해 사인하고 팬들과 사진을 찍는 장면이 KBS 영상취재팀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1시간이 넘도록 사인을 해준다는 프로야구 KT의 박종훈과, 사인을 요청받지 않으면 오히려 선수가 서운해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여서 '프로 사인마'로 불리는 삼성의 김상수 등도 팬서비스의 대명사로 불리는 선수들인데요.

팬서비스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와 책임이라는 공감대가 대한민국 스포츠에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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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8 14:42:35
    • 수정2022-09-08 16:18:26
    스포츠K
최근 프로축구 부천 FC의 김호남이 팬서비스의 경제학을 설파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프로 선수들의 팬서비스는 과거와 비교하면 발전한 것이 사실이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목소리도 큰데요.

이런 가운데 감자탕집을 운영하면서 선수에게 팬의 의미와 소중함을 절실하게 깨달았다는 김호남은, 프로 선수는 경기에 진 날에도 자신과 팀을 위해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팬에게 그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수원FC의 스타인 이승우와 박주호도 최근, 오랜 시간을 할애해 사인하고 팬들과 사진을 찍는 장면이 KBS 영상취재팀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1시간이 넘도록 사인을 해준다는 프로야구 KT의 박종훈과, 사인을 요청받지 않으면 오히려 선수가 서운해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여서 '프로 사인마'로 불리는 삼성의 김상수 등도 팬서비스의 대명사로 불리는 선수들인데요.

팬서비스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와 책임이라는 공감대가 대한민국 스포츠에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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