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침수 피해 주민에 최대 100만원 추가 지급

입력 2022.09.08 (15:49) 수정 2022.09.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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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지난달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 피해 주민에게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가구당 최대 100만 원의 '재난연대 안전자금'을 자체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이 시의회에서 의결되면 신청과 현장 확인 등 준비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지급할 방침입니다.

재난연대 안전자금은 주택침수 가구, 상가침수 소상공인은 각각 100만 원, 농경지 침수 피해자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총 지급액은 17억 원 정도로 예상합니다.

시가 현재까지 파악한 지급 대상 규모는 주택침수 719가구, 농경지 침수 피해자 180명, 상가침수 소상공인 71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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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침수 피해 주민에 최대 100만원 추가 지급
    • 입력 2022-09-08 15:49:41
    • 수정2022-09-08 16:24:52
    사회
경기 성남시는 지난달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 피해 주민에게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가구당 최대 100만 원의 '재난연대 안전자금'을 자체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이 시의회에서 의결되면 신청과 현장 확인 등 준비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지급할 방침입니다.

재난연대 안전자금은 주택침수 가구, 상가침수 소상공인은 각각 100만 원, 농경지 침수 피해자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총 지급액은 17억 원 정도로 예상합니다.

시가 현재까지 파악한 지급 대상 규모는 주택침수 719가구, 농경지 침수 피해자 180명, 상가침수 소상공인 71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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