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공사현장서 70cm 넘는 미 항공탄 발견…“공군 수거”

입력 2022.09.08 (16:41) 수정 2022.09.08 (16: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의 한 공사현장에서 길이 70cm가 넘는 항공탄이 발견됐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어제(7일) 오후 4시 40분쯤 창전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항공탄이 발견돼 이를 공군 EOD(폭발물처리반)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공사현장에서는 주차장 확장공사를 위한 굴삭기 땅파기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발견된 포탄은 과거 6·25전쟁 당시 미 해군이 사용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대공 특이점은 없다”며 “공군에서 수거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천 공사현장서 70cm 넘는 미 항공탄 발견…“공군 수거”
    • 입력 2022-09-08 16:41:37
    • 수정2022-09-08 16:49:44
    사회
경기도 이천의 한 공사현장에서 길이 70cm가 넘는 항공탄이 발견됐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어제(7일) 오후 4시 40분쯤 창전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항공탄이 발견돼 이를 공군 EOD(폭발물처리반)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공사현장에서는 주차장 확장공사를 위한 굴삭기 땅파기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발견된 포탄은 과거 6·25전쟁 당시 미 해군이 사용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대공 특이점은 없다”며 “공군에서 수거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