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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검찰의 이재명 대표 기소는 ‘사필귀정’”
입력 2022.09.08 (17:53) 수정 2022.09.08 (18:12) 정치
국민의힘은 검찰의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기소에 대해 ‘사필귀정’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오늘(8일) 국회 논평을 통해 “국회 다수당의 대표라 할지라도 법 앞에서는 만인이 평등하며, 죄가 있으면 예외 없이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결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검찰 기소 내용에 대해서도 “수사를 통해 많은 관계자의 진술과 정황을 확보했고, 그 결과 이재명 대표가 당시 대장동 게이트와 백현동 게이트 연루 의혹을 피하기 위해 고의로 거짓말을 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오늘 검찰이 기소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지금까지 제기된 이재명 대표 관련 의혹 중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면서 “검경은 향후 엄정한 수사를 통해 이 대표와 연관된 대장동·백현동 특혜 의혹, 성남FC 후원 의혹,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에 대해서도 낱낱이 진실을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와 민주당에 대해서도 “검찰의 정당한 기소에 대한 무책임한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향후 있을 재판절차에서라도 국민과 유족 앞에 뉘우치고 속죄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그것이 법치주의에 대한 존중이며, 공직자로서, 공당으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자세”라고 강조했습니다.

박형수 대변인은 논평 이후 ‘민주당에서는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한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검찰의 정당한 법률적 판단에 대해서 정치보복이라고 공격하는 것은 그것이야말로 정치공세”라고 일축하고 “수사기관의 중립성과 객관성을 믿지 못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수사와의 형평성 지적’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친정권 검사들이 2년 몇 개월 동안 수사를 진행했지만, 김건희 여사만 기소를 못 했다”면서 “형평이 안 맞는다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의힘 “검찰의 이재명 대표 기소는 ‘사필귀정’”
    • 입력 2022-09-08 17:53:47
    • 수정2022-09-08 18:12:26
    정치
국민의힘은 검찰의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기소에 대해 ‘사필귀정’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오늘(8일) 국회 논평을 통해 “국회 다수당의 대표라 할지라도 법 앞에서는 만인이 평등하며, 죄가 있으면 예외 없이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결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검찰 기소 내용에 대해서도 “수사를 통해 많은 관계자의 진술과 정황을 확보했고, 그 결과 이재명 대표가 당시 대장동 게이트와 백현동 게이트 연루 의혹을 피하기 위해 고의로 거짓말을 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오늘 검찰이 기소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지금까지 제기된 이재명 대표 관련 의혹 중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면서 “검경은 향후 엄정한 수사를 통해 이 대표와 연관된 대장동·백현동 특혜 의혹, 성남FC 후원 의혹,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에 대해서도 낱낱이 진실을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와 민주당에 대해서도 “검찰의 정당한 기소에 대한 무책임한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향후 있을 재판절차에서라도 국민과 유족 앞에 뉘우치고 속죄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그것이 법치주의에 대한 존중이며, 공직자로서, 공당으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자세”라고 강조했습니다.

박형수 대변인은 논평 이후 ‘민주당에서는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한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검찰의 정당한 법률적 판단에 대해서 정치보복이라고 공격하는 것은 그것이야말로 정치공세”라고 일축하고 “수사기관의 중립성과 객관성을 믿지 못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수사와의 형평성 지적’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친정권 검사들이 2년 몇 개월 동안 수사를 진행했지만, 김건희 여사만 기소를 못 했다”면서 “형평이 안 맞는다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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