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귀성 정체 극심…“밤새 정체 이어져”

입력 2022.09.08 (19:33) 수정 2022.09.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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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전국의 고속도로에 귀성 차량들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8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50만 대,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4만 대 등 전국에서 534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저녁 6~7시에 가장 심했던 귀성 정체가 밤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밤 8시 현재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까지는 5시간 5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6시간 30분, 서울에서 대구까지 4시간 50분, 서울에서 대전은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추석 하루 전인 내일(9일) 귀성길 혼잡이 가장 심하고, 추석 당일엔 성묘와 친지 방문 등으로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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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고속도로 귀성 정체 극심…“밤새 정체 이어져”
    • 입력 2022-09-08 19:33:09
    • 수정2022-09-08 21:07:00
    사회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전국의 고속도로에 귀성 차량들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8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50만 대,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4만 대 등 전국에서 534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저녁 6~7시에 가장 심했던 귀성 정체가 밤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밤 8시 현재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까지는 5시간 5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6시간 30분, 서울에서 대구까지 4시간 50분, 서울에서 대전은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추석 하루 전인 내일(9일) 귀성길 혼잡이 가장 심하고, 추석 당일엔 성묘와 친지 방문 등으로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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