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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차단 방역 관건
입력 2022.09.08 (21:50) 수정 2022.09.08 (22:15) 뉴스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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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무료 검사소를 설치하는 등 차단 방역에 돌입했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남으로 오는 귀성객들의 길목인 서해안 고속도로 함평 휴게소 입구에 임시 선별 진료소가 세워졌습니다.

이곳을 포함해 장성과 보성, 광양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연휴 기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유전자증폭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김동일/경기도 수원시 : "걱정을 조금 더 덜 하고 이렇게 간편하게 신속항원키트나 아니면 명절 가는 도중에 검사하고 가면 조금 더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지난 추석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하루 평균 천백 여건의 검사를 진행하며 확진자를 사전에 차단했습니다.

다만 즉시 확인이 필요한 귀성객에게는 신속항원키트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정명희/함평군 보건소장 : "이번 검사를 통해서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고 지역 확산세를 차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 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가 광주는 0.84, 전남은 0.79까지 떨어지는 등 코로나19 확산세는 꾸준히 약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리두기 종료 이후 첫 명절인 이번 추석을 기점으로 다시 재확산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합니다.

이 때문에 요양병원이나 시설 면회는 비대면으로 제한되고 선별진료소는 대부분 정상 운영합니다.

또 검사부터 처방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262곳의 원스톱진료기관도 가동됩니다.

[문권옥/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 : "의료기관 약국까지 당번제로 운영하게 됩니다. 재택 치료 중인 어르신들의 모니터링을 계속 하면서 위중한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고요."]

광주시와 전남도는 연휴기간 코로나19 안내센터를 24시간 운영해 방역대응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또 재감염률이 10%에 육박하고 있는 만큼 가족 모임에도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 광주·전남,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차단 방역 관건
    • 입력 2022-09-08 21:50:32
    • 수정2022-09-08 22:15:14
    뉴스9(광주)
[앵커]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무료 검사소를 설치하는 등 차단 방역에 돌입했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남으로 오는 귀성객들의 길목인 서해안 고속도로 함평 휴게소 입구에 임시 선별 진료소가 세워졌습니다.

이곳을 포함해 장성과 보성, 광양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연휴 기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유전자증폭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김동일/경기도 수원시 : "걱정을 조금 더 덜 하고 이렇게 간편하게 신속항원키트나 아니면 명절 가는 도중에 검사하고 가면 조금 더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지난 추석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하루 평균 천백 여건의 검사를 진행하며 확진자를 사전에 차단했습니다.

다만 즉시 확인이 필요한 귀성객에게는 신속항원키트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정명희/함평군 보건소장 : "이번 검사를 통해서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고 지역 확산세를 차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 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가 광주는 0.84, 전남은 0.79까지 떨어지는 등 코로나19 확산세는 꾸준히 약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리두기 종료 이후 첫 명절인 이번 추석을 기점으로 다시 재확산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합니다.

이 때문에 요양병원이나 시설 면회는 비대면으로 제한되고 선별진료소는 대부분 정상 운영합니다.

또 검사부터 처방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262곳의 원스톱진료기관도 가동됩니다.

[문권옥/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 : "의료기관 약국까지 당번제로 운영하게 됩니다. 재택 치료 중인 어르신들의 모니터링을 계속 하면서 위중한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고요."]

광주시와 전남도는 연휴기간 코로나19 안내센터를 24시간 운영해 방역대응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또 재감염률이 10%에 육박하고 있는 만큼 가족 모임에도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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