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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김민재, 별들의 전쟁에서 나란히 승리 합창
입력 2022.09.08 (21:50) 수정 2022.09.08 (22:3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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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축구의 창과 방패인 손흥민과 김민재가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나란히 승전보를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빠른 발로 상대 수비를 퇴장시켰고 김민재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흥민은 2년 만에 귀에 익숙한 챔피언스리그 테마 음악과 함께 별들의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전반 초반부터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골키퍼를 위협했습니다.

케인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건넸지만 골로 연결되진 않았습니다.

득점없는 답답한 흐름은 손흥민의 빠른 발이 바꿔놨습니다.

후반 2분 손흥민의 질주를 마르세유 수비수 음벰바가 막다 레드 카드를 받았습니다.

숫적 우세를 앞세운 토트넘은 이적생 히샬리숑의 데뷔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히샬리숑은 후반 36분 추가골까지 터트려 팀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손흥민은 약 50m를 혼자 치고 나가는 드리블도 시도했지만 개막 이후 7경기째 골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손흥민이 침묵한 사이 토트넘은 케인과 히샬리숑 등 6명이 골고루 득점하고 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 : "챔피언스리그에서 초반에 승점을 얻는 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신감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나폴리의 김민재는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도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리버풀의 세계적인 공격수 살라흐를 찰거머리처럼 달라붙어 공격을 봉쇄했습니다.

탄탄한 수비 속에 나폴리는 거함 리버풀을 무너뜨렸습니다.

김민재의 우상인 리버풀 수비수 판 데이크는 무려 4골을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손흥민·김민재, 별들의 전쟁에서 나란히 승리 합창
    • 입력 2022-09-08 21:50:59
    • 수정2022-09-08 22:33:35
    뉴스 9
[앵커]

한국 축구의 창과 방패인 손흥민과 김민재가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나란히 승전보를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빠른 발로 상대 수비를 퇴장시켰고 김민재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흥민은 2년 만에 귀에 익숙한 챔피언스리그 테마 음악과 함께 별들의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전반 초반부터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골키퍼를 위협했습니다.

케인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건넸지만 골로 연결되진 않았습니다.

득점없는 답답한 흐름은 손흥민의 빠른 발이 바꿔놨습니다.

후반 2분 손흥민의 질주를 마르세유 수비수 음벰바가 막다 레드 카드를 받았습니다.

숫적 우세를 앞세운 토트넘은 이적생 히샬리숑의 데뷔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히샬리숑은 후반 36분 추가골까지 터트려 팀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손흥민은 약 50m를 혼자 치고 나가는 드리블도 시도했지만 개막 이후 7경기째 골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손흥민이 침묵한 사이 토트넘은 케인과 히샬리숑 등 6명이 골고루 득점하고 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 : "챔피언스리그에서 초반에 승점을 얻는 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신감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나폴리의 김민재는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도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리버풀의 세계적인 공격수 살라흐를 찰거머리처럼 달라붙어 공격을 봉쇄했습니다.

탄탄한 수비 속에 나폴리는 거함 리버풀을 무너뜨렸습니다.

김민재의 우상인 리버풀 수비수 판 데이크는 무려 4골을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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