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석면 제거 없이 노후 아파트 공사 강행”

입력 2022.09.08 (22:09) 수정 2022.09.0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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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제거 작업 없이 노후 임대아파트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철민 의원이 LH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전 둔산 1단지와 3단지의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석면 불법 철거가 이뤄졌고 대전 법동 3단지와 중촌 2단지, 판암 4단지에서는 석면 조사 없이 공사가 강행됐습니다.

장 의원은 이 과정에서 석면에 노출된 노동자와 주민들의 피해를 신속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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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석면 제거 없이 노후 아파트 공사 강행”
    • 입력 2022-09-08 22:09:11
    • 수정2022-09-08 22:11:26
    뉴스9(대전)
LH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제거 작업 없이 노후 임대아파트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철민 의원이 LH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전 둔산 1단지와 3단지의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석면 불법 철거가 이뤄졌고 대전 법동 3단지와 중촌 2단지, 판암 4단지에서는 석면 조사 없이 공사가 강행됐습니다.

장 의원은 이 과정에서 석면에 노출된 노동자와 주민들의 피해를 신속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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