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10대 청소년 신체 사진 받아 올린 30대 남성 구속
입력 2022.09.08 (22:13)
수정 2022.09.0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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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채팅을 통해 10대 청소년의 신체 사진을 받은 뒤,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사진을 게재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어제(7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SNS를 통해 평소 옷에 관심이 많은 B양에게 '조언해 주겠다'며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A 씨는 지난 3월부터 총 7차례에 걸쳐 B양에게 신체 사진을 전송받았고, SNS에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해당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B양이 지난 4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지난 5일 A 씨를 집 근처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과거에도 성 관련 범죄를 저질렀다"며 범행 동기 등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어제(7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SNS를 통해 평소 옷에 관심이 많은 B양에게 '조언해 주겠다'며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A 씨는 지난 3월부터 총 7차례에 걸쳐 B양에게 신체 사진을 전송받았고, SNS에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해당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B양이 지난 4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지난 5일 A 씨를 집 근처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과거에도 성 관련 범죄를 저질렀다"며 범행 동기 등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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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로 10대 청소년 신체 사진 받아 올린 3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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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08 22:13:02
- 수정2022-09-08 22:17:34

SNS 채팅을 통해 10대 청소년의 신체 사진을 받은 뒤,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사진을 게재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어제(7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SNS를 통해 평소 옷에 관심이 많은 B양에게 '조언해 주겠다'며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A 씨는 지난 3월부터 총 7차례에 걸쳐 B양에게 신체 사진을 전송받았고, SNS에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해당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B양이 지난 4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지난 5일 A 씨를 집 근처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과거에도 성 관련 범죄를 저질렀다"며 범행 동기 등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어제(7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SNS를 통해 평소 옷에 관심이 많은 B양에게 '조언해 주겠다'며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A 씨는 지난 3월부터 총 7차례에 걸쳐 B양에게 신체 사진을 전송받았고, SNS에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해당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B양이 지난 4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지난 5일 A 씨를 집 근처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과거에도 성 관련 범죄를 저질렀다"며 범행 동기 등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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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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