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이틀째 귀성길 정체 시작…서울-부산 6시간 20분

입력 2022.09.10 (08:01) 수정 2022.09.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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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틀째인 오늘(10일) 이른 아침부터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귀성 차량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가 오후 1시에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서울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부산까지 6시간 20분, 대구까지 5시간 40분, 광주까지 5시간 10분, 강릉까지 3시간 반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부선의 경우, 부산 방향으로 기흥 동탄 부근에서 남사 부근, 망향 휴게소에서 천안 분기점 구간이 특히 정체가 심합니다.

서해안선의 경우, 목포 방향으로 비봉에서 화성 휴게소 부근, 서평택 분기점 부근에서 서해대교까지 차량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영동선은 강릉 방향으로 서용인 분기점에서 양지터널 부근, 이천 부근에서 여주 분기점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귀경길 상행선은 아직 소통이 원활하지만, 일부 정체 구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오전 9시쯤 시작돼 오후 4시에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오늘은 귀성길과 귀경길 양방향 모두 정체가 심해 이번 연휴 기간 중 가장 막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뿐 아니라 21개 민자 고속도로도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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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이틀째 귀성길 정체 시작…서울-부산 6시간 20분
    • 입력 2022-09-10 08:01:17
    • 수정2022-09-10 08:22:38
    사회
추석 연휴 이틀째인 오늘(10일) 이른 아침부터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귀성 차량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가 오후 1시에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서울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부산까지 6시간 20분, 대구까지 5시간 40분, 광주까지 5시간 10분, 강릉까지 3시간 반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부선의 경우, 부산 방향으로 기흥 동탄 부근에서 남사 부근, 망향 휴게소에서 천안 분기점 구간이 특히 정체가 심합니다.

서해안선의 경우, 목포 방향으로 비봉에서 화성 휴게소 부근, 서평택 분기점 부근에서 서해대교까지 차량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영동선은 강릉 방향으로 서용인 분기점에서 양지터널 부근, 이천 부근에서 여주 분기점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귀경길 상행선은 아직 소통이 원활하지만, 일부 정체 구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오전 9시쯤 시작돼 오후 4시에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오늘은 귀성길과 귀경길 양방향 모두 정체가 심해 이번 연휴 기간 중 가장 막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뿐 아니라 21개 민자 고속도로도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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