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곳곳 정체…“귀경길 내일 새벽 2~3시 해소”

입력 2022.09.10 (19:01) 수정 2022.09.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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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가 짧은 만큼 추석 당일인 오늘은 귀경·귀성 차량이 모두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경준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추석 연휴 이튿날인 오늘 저녁이 되면서 귀성 방향 정체는 많이 풀렸지만, 귀경 방향 정체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CCTV 보면서 주요 구간별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가는 차들이 느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 부근인 당진 영천교입니다.

오른쪽 목포 방향과 달리, 왼쪽 서울 방향 차들은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2중부선 곤지안 분기점 인근입니다.

화면 왼쪽, 하남 방향으로는 차량이 서행하는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7시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 4시간 30분, 서울에서 강릉 2시간 4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 20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 2시간 50분, 광주에서 서울은 4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649만 대로, 연휴 기간 중 통행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 정점이었던 귀성 방향 정체는 오늘 밤 8시에서 9시 사이 해소될 예정입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정점이 지났지만, 내일 새벽 2시에서 3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명절 연휴 동안에는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버스전용차로가 시행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박경준입니다.

촬영기자:최석규/영상편집:위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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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곳곳 정체…“귀경길 내일 새벽 2~3시 해소”
    • 입력 2022-09-10 19:01:41
    • 수정2022-09-10 21:51:24
    뉴스 7
[앵커]

추석 연휴가 짧은 만큼 추석 당일인 오늘은 귀경·귀성 차량이 모두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경준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추석 연휴 이튿날인 오늘 저녁이 되면서 귀성 방향 정체는 많이 풀렸지만, 귀경 방향 정체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CCTV 보면서 주요 구간별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가는 차들이 느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 부근인 당진 영천교입니다.

오른쪽 목포 방향과 달리, 왼쪽 서울 방향 차들은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2중부선 곤지안 분기점 인근입니다.

화면 왼쪽, 하남 방향으로는 차량이 서행하는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7시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 4시간 30분, 서울에서 강릉 2시간 4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 20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 2시간 50분, 광주에서 서울은 4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649만 대로, 연휴 기간 중 통행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 정점이었던 귀성 방향 정체는 오늘 밤 8시에서 9시 사이 해소될 예정입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정점이 지났지만, 내일 새벽 2시에서 3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명절 연휴 동안에는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버스전용차로가 시행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박경준입니다.

촬영기자:최석규/영상편집:위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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