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표단, ‘北인권 의원연맹’ 美 총회 참석…‘해수부 공무원 피살’ 책임 논의

입력 2022.09.12 (12:04) 수정 2022.09.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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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하태경, 홍석준, 황보승희, 지성호 의원, 황우여 상임고문 등 대표단이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제18차 ‘북한 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회의원연맹(IPCNKR)’ 총회 참석을 위해 내일(13일) 출국합니다.

하태경 의원은 오는 15일에 개최되는 총회에서 ‘해수부 공무원 피살 사건’, ‘강제북송 탈북선원 생사 확인’ 등 최근 현안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며, 해수부 공무원 이대진 씨의 친형인 이래진 씨가 직접 참석해 증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이 자리에서 북한 정권에 책임을 묻기 위한 국제사회 협력을 요청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표단은 16일에는 뉴욕 북한 유엔대표부를 방문해 이대진 씨 유족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하태경 의원과 이래 진 씨는 17일에는 북한 여행 중 구금되어 사망한 웜비어의 미국 자택을 찾아 부모와 면담을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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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12 12:04:11
    • 수정2022-09-13 17:16:41
    정치
국민의힘 하태경, 홍석준, 황보승희, 지성호 의원, 황우여 상임고문 등 대표단이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제18차 ‘북한 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회의원연맹(IPCNKR)’ 총회 참석을 위해 내일(13일) 출국합니다.

하태경 의원은 오는 15일에 개최되는 총회에서 ‘해수부 공무원 피살 사건’, ‘강제북송 탈북선원 생사 확인’ 등 최근 현안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며, 해수부 공무원 이대진 씨의 친형인 이래진 씨가 직접 참석해 증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이 자리에서 북한 정권에 책임을 묻기 위한 국제사회 협력을 요청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표단은 16일에는 뉴욕 북한 유엔대표부를 방문해 이대진 씨 유족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하태경 의원과 이래 진 씨는 17일에는 북한 여행 중 구금되어 사망한 웜비어의 미국 자택을 찾아 부모와 면담을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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