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에미상 남우주연상 이정재 “연기에 언어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 증명”

입력 2022.09.13 (15:20) 수정 2022.09.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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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미국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13일) 오전 9시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을 열고 배우 이정재를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에미상 시상식 직후 열린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이정재는 비영어권 작품을 통해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정재는 "언어가 다르다는 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오징어게임 성기훈의 수상으로 증명된 것 같다"고 말하며 "어떤 이야기와 주제로 소통하는 방법은 많고 메시지와 주제가 훨씬 중요하다. 잘 설명하고 전달하는 방법은 많기 때문에 메시지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에미상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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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13 1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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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미국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13일) 오전 9시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을 열고 배우 이정재를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에미상 시상식 직후 열린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이정재는 비영어권 작품을 통해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정재는 "언어가 다르다는 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오징어게임 성기훈의 수상으로 증명된 것 같다"고 말하며 "어떤 이야기와 주제로 소통하는 방법은 많고 메시지와 주제가 훨씬 중요하다. 잘 설명하고 전달하는 방법은 많기 때문에 메시지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에미상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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