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밴쿠버·오사카·후쿠오카 총영사 임명장 수여

입력 2022.09.13 (18:26) 수정 2022.09.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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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13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신임 주 오사카, 후쿠오카, 밴쿠버 총영사에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번에 임명된 인사는 견종호 밴쿠버 총영사, 김형준 오사카 총영사, 박건찬 후쿠오카 총영사입니다.

박 장관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총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 재외동포 권익 신장, 주재국과의 협력 증진 및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이라는 외교 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밝혔습니다.

견종호 밴쿠버 총영사는 1996년 외시 30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애틀랜타 부총영사와 공공문화외교국장을 거쳤습니다.

나머지 2곳은 윤석열 대선캠프 출신 특임 공관장으로 채워졌습니다.

김형준 신임 오사카 총영사는 국회 보좌관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춘추관장을 거쳐,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국민소통팀장을 지냈습니다.

윤석열 후보 경호실장이던 박건찬 전 경북경찰청장은 후쿠오카 총영사에 임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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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13 18:26:44
    • 수정2022-09-13 18:31:32
    정치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13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신임 주 오사카, 후쿠오카, 밴쿠버 총영사에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번에 임명된 인사는 견종호 밴쿠버 총영사, 김형준 오사카 총영사, 박건찬 후쿠오카 총영사입니다.

박 장관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총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 재외동포 권익 신장, 주재국과의 협력 증진 및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이라는 외교 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밝혔습니다.

견종호 밴쿠버 총영사는 1996년 외시 30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애틀랜타 부총영사와 공공문화외교국장을 거쳤습니다.

나머지 2곳은 윤석열 대선캠프 출신 특임 공관장으로 채워졌습니다.

김형준 신임 오사카 총영사는 국회 보좌관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춘추관장을 거쳐,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국민소통팀장을 지냈습니다.

윤석열 후보 경호실장이던 박건찬 전 경북경찰청장은 후쿠오카 총영사에 임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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