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총연합회 “황동혁·이정재 두 사람 이름 잊히지 않을 것”

입력 2022.09.14 (10:17) 수정 2022.09.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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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양윤호)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배우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연합회는 황동혁 감독에게 “한국 영화로 출발한 ‘오징어 게임’은 세계의 역사가 되었다”면서, “오징어 게임의 다음 시즌을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재 배우에게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너무나 기쁜 소식을 주셨다.”며 “우리도 올해 대종상 영화제를 반드시 국민 품으로 돌려 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연합회는 “한국 영화는 이제 세계의 정상에 섰다. 두 분의 이름을 국민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정상에 오르는 일보다 지키는 일이 더 어려움도 기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올해 12월 국민심사단 도입 등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대종상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배우 이정재는 영화 ‘젊은남녀’로 1995년 제33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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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14 10:17:14
    • 수정2022-09-14 10:21:23
    문화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양윤호)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배우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연합회는 황동혁 감독에게 “한국 영화로 출발한 ‘오징어 게임’은 세계의 역사가 되었다”면서, “오징어 게임의 다음 시즌을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재 배우에게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너무나 기쁜 소식을 주셨다.”며 “우리도 올해 대종상 영화제를 반드시 국민 품으로 돌려 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연합회는 “한국 영화는 이제 세계의 정상에 섰다. 두 분의 이름을 국민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정상에 오르는 일보다 지키는 일이 더 어려움도 기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올해 12월 국민심사단 도입 등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대종상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배우 이정재는 영화 ‘젊은남녀’로 1995년 제33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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