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산사태 복구현장서 굴착기 넘어져 20대 기사 사망
입력 2022.09.14 (13:40)
수정 2022.09.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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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 복구 작업 중 굴착기가 넘어지면서 20대 기사가 숨졌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어제(13일) 오전 11시 30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국도로공사 마성영업소 인근 야산에서 소형 굴착기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굴착기를 운전하던 하청업체 노동자 A 씨가 굴착기에 깔렸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의 소속 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산사태 현장을 복구하기 위해, 고속도로 인근 야산 경사로를 올라가던 중 굴착기가 옆으로 쓰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과실 책임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어제(13일) 오전 11시 30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국도로공사 마성영업소 인근 야산에서 소형 굴착기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굴착기를 운전하던 하청업체 노동자 A 씨가 굴착기에 깔렸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의 소속 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산사태 현장을 복구하기 위해, 고속도로 인근 야산 경사로를 올라가던 중 굴착기가 옆으로 쓰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과실 책임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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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산사태 복구현장서 굴착기 넘어져 20대 기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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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4 13:40:27
- 수정2022-09-14 13:54:25

지난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 복구 작업 중 굴착기가 넘어지면서 20대 기사가 숨졌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어제(13일) 오전 11시 30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국도로공사 마성영업소 인근 야산에서 소형 굴착기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굴착기를 운전하던 하청업체 노동자 A 씨가 굴착기에 깔렸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의 소속 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산사태 현장을 복구하기 위해, 고속도로 인근 야산 경사로를 올라가던 중 굴착기가 옆으로 쓰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과실 책임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어제(13일) 오전 11시 30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국도로공사 마성영업소 인근 야산에서 소형 굴착기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굴착기를 운전하던 하청업체 노동자 A 씨가 굴착기에 깔렸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의 소속 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산사태 현장을 복구하기 위해, 고속도로 인근 야산 경사로를 올라가던 중 굴착기가 옆으로 쓰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과실 책임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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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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