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9만 명대 ‘반등’…“방역 수칙 준수 중요 시기”
입력 2022.09.14 (19:32)
수정 2022.09.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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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감소세를 이어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8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연휴 기간 이동량이 늘며 빚어진 일시적인 현상이라면서도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9만 3,981명입니다.
신규 확진 가운데 국내 발생은 9만 3,667명, 해외 유입은 314명입니다
연휴 직후였던 어제보다는 3만 6천여 명,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는 8천 4백여 명 늘어난 것입니다.
방역 당국은 명절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반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성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 :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양상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07명으로, 엿새 째 5백 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60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정부는 일상에 본격적으로 복귀하기 전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검사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가운데 5곳은 내일까지 운영됩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예정대로 내일까지만 운영됩니다. 앞으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예전처럼 근처의 병·의원이나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여러 가지 감염병이 함께 유행할 우려가 있다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백신 추가 접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감소세를 이어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8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연휴 기간 이동량이 늘며 빚어진 일시적인 현상이라면서도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9만 3,981명입니다.
신규 확진 가운데 국내 발생은 9만 3,667명, 해외 유입은 314명입니다
연휴 직후였던 어제보다는 3만 6천여 명,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는 8천 4백여 명 늘어난 것입니다.
방역 당국은 명절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반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성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 :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양상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07명으로, 엿새 째 5백 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60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정부는 일상에 본격적으로 복귀하기 전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검사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가운데 5곳은 내일까지 운영됩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예정대로 내일까지만 운영됩니다. 앞으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예전처럼 근처의 병·의원이나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여러 가지 감염병이 함께 유행할 우려가 있다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백신 추가 접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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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14 20:00:18
[앵커]
감소세를 이어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8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연휴 기간 이동량이 늘며 빚어진 일시적인 현상이라면서도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9만 3,981명입니다.
신규 확진 가운데 국내 발생은 9만 3,667명, 해외 유입은 314명입니다
연휴 직후였던 어제보다는 3만 6천여 명,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는 8천 4백여 명 늘어난 것입니다.
방역 당국은 명절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반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성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 :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양상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07명으로, 엿새 째 5백 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60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정부는 일상에 본격적으로 복귀하기 전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검사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가운데 5곳은 내일까지 운영됩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예정대로 내일까지만 운영됩니다. 앞으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예전처럼 근처의 병·의원이나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여러 가지 감염병이 함께 유행할 우려가 있다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백신 추가 접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감소세를 이어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8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연휴 기간 이동량이 늘며 빚어진 일시적인 현상이라면서도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9만 3,981명입니다.
신규 확진 가운데 국내 발생은 9만 3,667명, 해외 유입은 314명입니다
연휴 직후였던 어제보다는 3만 6천여 명,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는 8천 4백여 명 늘어난 것입니다.
방역 당국은 명절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반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성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 :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양상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07명으로, 엿새 째 5백 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60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정부는 일상에 본격적으로 복귀하기 전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검사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가운데 5곳은 내일까지 운영됩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예정대로 내일까지만 운영됩니다. 앞으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예전처럼 근처의 병·의원이나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여러 가지 감염병이 함께 유행할 우려가 있다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백신 추가 접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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