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예방 ‘안전감찰’ 외

입력 2022.09.14 (19:36) 수정 2022.09.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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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경북 포항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와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목포와 순천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안전감찰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물막이설비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2012년 4월 이전 건축 아파트와 소하천 인근 공동주택이고 주요 확인 사항은 침수방지 대책 수립과 배수펌프 가동 그리고 피난통로 확보 등입니다.

전남도는 점검 결과 노후·위험 시설로 판단되는 경우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대한조선에서 유조선 ‘스트리몬호’ 명명식 개최

대한조선에서 건조한 유조선 '스트리몬호' 명명식이 개최됐습니다.

'스트리몬호'는 주식회사 대한조선이 썬엔터프라이즈사로부터 11만5천톤급 원유 운반 탱커를 수주한 것으로 수주 가격은 5천만 달러에 이릅니다.

썬엔터프라이즈사는 1972년 세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 선박을 발주해 대한민국 조선업의 시발점을 함께해 온 업체입니다.

진보당 전남도당, ‘진보입법’ 조례안 5건 추진

진보당 전남도당이 '재생에너지 사업 공영화 지원'과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등 이른바 '진보 입법' 조례안 5건의 제·개정을 추진합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이번 조례 제·개정을 통해 분배와 복지 그리고 사회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기본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또 중앙정부가 서민복지예산을 삭감하려한다면 지방정부에서라도 민생을 살리는 정책을 만들고 실현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기본조례에 ‘성평등’ 운영 적시해야”

김미경 전남도의원이 전라남도의회 기본조례에 의회 운영의 원리로 성평등을 적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한 성평등 100분 릴레이 포럼에 참가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성차별과 성희롱이 없는 도의회의 성 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철 전남도의원은 올해 전남의 성인지 예산은 전체의 1% 수준이라면서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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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전남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예방 ‘안전감찰’ 외
    • 입력 2022-09-14 19:36:51
    • 수정2022-09-14 19:42:21
    뉴스7(광주)
전라남도가 경북 포항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와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목포와 순천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안전감찰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물막이설비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2012년 4월 이전 건축 아파트와 소하천 인근 공동주택이고 주요 확인 사항은 침수방지 대책 수립과 배수펌프 가동 그리고 피난통로 확보 등입니다.

전남도는 점검 결과 노후·위험 시설로 판단되는 경우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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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기본조례에 ‘성평등’ 운영 적시해야”

김미경 전남도의원이 전라남도의회 기본조례에 의회 운영의 원리로 성평등을 적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한 성평등 100분 릴레이 포럼에 참가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성차별과 성희롱이 없는 도의회의 성 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철 전남도의원은 올해 전남의 성인지 예산은 전체의 1% 수준이라면서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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