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4개 시군 순회 ‘강원 일자리박람회’…일자리 지원
입력 2022.09.14 (19:40)
수정 2022.09.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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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입니다.
경기 침체 속에 기업은 구인난을, 취업자는 구직난을 겪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이 같은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시켜주기 위해, 횡성을 시작으로 4개 시군을 순회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취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현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횡성국민체육센터가 채용 현장으로 변했습니다.
기업 채용 담당자들과 채용 설명회를 여는 기관, 단체들이 각각의 구역에 배치돼 있습니다.
[박강현/구직 활동 청년 : "여러 가지 기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그리고 이제 제가 그중에서 하나를 택해서 직접 면접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니까 굉장히 유익하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당에서는 면접 특강도 진행됩니다.
[박미라/햇살심리상담연구소장 : "인성이 좋은 사람을 뽑는다라고 해요, 기업에서는. 그리고 적응이라는 건 뭘까요? 적응을 한다, 적응은 조직에 맞는 사람을 뽑는 거죠."]
지원 서류에 넣을 이력서 사진 촬영관도 마련됐습니다.
올해 2회를 맞은 강원 일자리 박람회 현장입니다.
횡성을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강릉과 춘천, 원주 순서로 4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립니다.
가상 공간 속, 메타버스 채용 박람회도 마련돼 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장 한편에는 이렇게 가상의 면접관과 실제처럼 면접을 치러볼 수 있는, VR면접 체험장도 마련됐습니다.
19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들이 현장 채용과 공채 설명회 등을 열고, 재직자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 자리도 마련됩니다.
도내 구직 활동을 벌이는 2만여 명이 박람회에 참여하는 게 목표입니다.
[박광용/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 "매년 9월을 일자리의 달로 지정을 할 겁니다. 지정을 해 가지고 만남의 자리를 더 확대시켜서 그분들이 일자리를 얻어서."]
또, 내년부터는 박람회 규모를 확대해, 18개 모든 시군에서 열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채용 박람회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횡성군용기소음 피해대책위, 공군본부 앞 시위
횡성군용기소음 피해대책위원회는 오늘(14일)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 앞에서 원정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블랙이글스가 곡예 비행할 때 내뿜는 경유스모크에 대한 성분조사 시행 약속이 1년 넘게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약속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또, 블랙이글스로 인한 소음과 환경문제 등 지역 주민 피해 해결을 위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공군에 요구했습니다.
영월군, 콩 산업 육성 발전 업무협약식 개최
영월군은 오늘(14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콩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영월 콩 재배 영농조합법인과 강릉 초당두부 등 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농가 소득 향상과 유통망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연간 700여 톤의 콩을 소비하는 강릉 초당두부 측은 농가 직거래를 통해 300여 톤의 콩 수매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원주입니다.
경기 침체 속에 기업은 구인난을, 취업자는 구직난을 겪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이 같은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시켜주기 위해, 횡성을 시작으로 4개 시군을 순회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취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현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횡성국민체육센터가 채용 현장으로 변했습니다.
기업 채용 담당자들과 채용 설명회를 여는 기관, 단체들이 각각의 구역에 배치돼 있습니다.
[박강현/구직 활동 청년 : "여러 가지 기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그리고 이제 제가 그중에서 하나를 택해서 직접 면접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니까 굉장히 유익하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당에서는 면접 특강도 진행됩니다.
[박미라/햇살심리상담연구소장 : "인성이 좋은 사람을 뽑는다라고 해요, 기업에서는. 그리고 적응이라는 건 뭘까요? 적응을 한다, 적응은 조직에 맞는 사람을 뽑는 거죠."]
지원 서류에 넣을 이력서 사진 촬영관도 마련됐습니다.
올해 2회를 맞은 강원 일자리 박람회 현장입니다.
횡성을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강릉과 춘천, 원주 순서로 4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립니다.
가상 공간 속, 메타버스 채용 박람회도 마련돼 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장 한편에는 이렇게 가상의 면접관과 실제처럼 면접을 치러볼 수 있는, VR면접 체험장도 마련됐습니다.
19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들이 현장 채용과 공채 설명회 등을 열고, 재직자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 자리도 마련됩니다.
도내 구직 활동을 벌이는 2만여 명이 박람회에 참여하는 게 목표입니다.
[박광용/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 "매년 9월을 일자리의 달로 지정을 할 겁니다. 지정을 해 가지고 만남의 자리를 더 확대시켜서 그분들이 일자리를 얻어서."]
또, 내년부터는 박람회 규모를 확대해, 18개 모든 시군에서 열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채용 박람회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횡성군용기소음 피해대책위, 공군본부 앞 시위
횡성군용기소음 피해대책위원회는 오늘(14일)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 앞에서 원정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블랙이글스가 곡예 비행할 때 내뿜는 경유스모크에 대한 성분조사 시행 약속이 1년 넘게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약속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또, 블랙이글스로 인한 소음과 환경문제 등 지역 주민 피해 해결을 위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공군에 요구했습니다.
영월군, 콩 산업 육성 발전 업무협약식 개최
영월군은 오늘(14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콩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영월 콩 재배 영농조합법인과 강릉 초당두부 등 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농가 소득 향상과 유통망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연간 700여 톤의 콩을 소비하는 강릉 초당두부 측은 농가 직거래를 통해 300여 톤의 콩 수매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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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14 20: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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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입니다.
경기 침체 속에 기업은 구인난을, 취업자는 구직난을 겪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이 같은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시켜주기 위해, 횡성을 시작으로 4개 시군을 순회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취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현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횡성국민체육센터가 채용 현장으로 변했습니다.
기업 채용 담당자들과 채용 설명회를 여는 기관, 단체들이 각각의 구역에 배치돼 있습니다.
[박강현/구직 활동 청년 : "여러 가지 기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그리고 이제 제가 그중에서 하나를 택해서 직접 면접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니까 굉장히 유익하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당에서는 면접 특강도 진행됩니다.
[박미라/햇살심리상담연구소장 : "인성이 좋은 사람을 뽑는다라고 해요, 기업에서는. 그리고 적응이라는 건 뭘까요? 적응을 한다, 적응은 조직에 맞는 사람을 뽑는 거죠."]
지원 서류에 넣을 이력서 사진 촬영관도 마련됐습니다.
올해 2회를 맞은 강원 일자리 박람회 현장입니다.
횡성을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강릉과 춘천, 원주 순서로 4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립니다.
가상 공간 속, 메타버스 채용 박람회도 마련돼 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장 한편에는 이렇게 가상의 면접관과 실제처럼 면접을 치러볼 수 있는, VR면접 체험장도 마련됐습니다.
19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들이 현장 채용과 공채 설명회 등을 열고, 재직자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 자리도 마련됩니다.
도내 구직 활동을 벌이는 2만여 명이 박람회에 참여하는 게 목표입니다.
[박광용/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 "매년 9월을 일자리의 달로 지정을 할 겁니다. 지정을 해 가지고 만남의 자리를 더 확대시켜서 그분들이 일자리를 얻어서."]
또, 내년부터는 박람회 규모를 확대해, 18개 모든 시군에서 열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채용 박람회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횡성군용기소음 피해대책위, 공군본부 앞 시위
횡성군용기소음 피해대책위원회는 오늘(14일)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 앞에서 원정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블랙이글스가 곡예 비행할 때 내뿜는 경유스모크에 대한 성분조사 시행 약속이 1년 넘게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약속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또, 블랙이글스로 인한 소음과 환경문제 등 지역 주민 피해 해결을 위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공군에 요구했습니다.
영월군, 콩 산업 육성 발전 업무협약식 개최
영월군은 오늘(14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콩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영월 콩 재배 영농조합법인과 강릉 초당두부 등 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농가 소득 향상과 유통망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연간 700여 톤의 콩을 소비하는 강릉 초당두부 측은 농가 직거래를 통해 300여 톤의 콩 수매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원주입니다.
경기 침체 속에 기업은 구인난을, 취업자는 구직난을 겪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이 같은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시켜주기 위해, 횡성을 시작으로 4개 시군을 순회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취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현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횡성국민체육센터가 채용 현장으로 변했습니다.
기업 채용 담당자들과 채용 설명회를 여는 기관, 단체들이 각각의 구역에 배치돼 있습니다.
[박강현/구직 활동 청년 : "여러 가지 기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그리고 이제 제가 그중에서 하나를 택해서 직접 면접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니까 굉장히 유익하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당에서는 면접 특강도 진행됩니다.
[박미라/햇살심리상담연구소장 : "인성이 좋은 사람을 뽑는다라고 해요, 기업에서는. 그리고 적응이라는 건 뭘까요? 적응을 한다, 적응은 조직에 맞는 사람을 뽑는 거죠."]
지원 서류에 넣을 이력서 사진 촬영관도 마련됐습니다.
올해 2회를 맞은 강원 일자리 박람회 현장입니다.
횡성을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강릉과 춘천, 원주 순서로 4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립니다.
가상 공간 속, 메타버스 채용 박람회도 마련돼 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장 한편에는 이렇게 가상의 면접관과 실제처럼 면접을 치러볼 수 있는, VR면접 체험장도 마련됐습니다.
19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들이 현장 채용과 공채 설명회 등을 열고, 재직자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 자리도 마련됩니다.
도내 구직 활동을 벌이는 2만여 명이 박람회에 참여하는 게 목표입니다.
[박광용/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 "매년 9월을 일자리의 달로 지정을 할 겁니다. 지정을 해 가지고 만남의 자리를 더 확대시켜서 그분들이 일자리를 얻어서."]
또, 내년부터는 박람회 규모를 확대해, 18개 모든 시군에서 열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채용 박람회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횡성군용기소음 피해대책위, 공군본부 앞 시위
횡성군용기소음 피해대책위원회는 오늘(14일)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 앞에서 원정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블랙이글스가 곡예 비행할 때 내뿜는 경유스모크에 대한 성분조사 시행 약속이 1년 넘게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약속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또, 블랙이글스로 인한 소음과 환경문제 등 지역 주민 피해 해결을 위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공군에 요구했습니다.
영월군, 콩 산업 육성 발전 업무협약식 개최
영월군은 오늘(14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콩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영월 콩 재배 영농조합법인과 강릉 초당두부 등 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농가 소득 향상과 유통망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연간 700여 톤의 콩을 소비하는 강릉 초당두부 측은 농가 직거래를 통해 300여 톤의 콩 수매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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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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