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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장례식에 북한 대표 초청…대사급 전망
입력 2022.09.15 (06:07) 수정 2022.09.15 (06:14) 국제
영국 정부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북한을 초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각 14일 보도했습니다.
초청 대상은 대사급이 될 것이라고 영국 외교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시리아나 베네수엘라는 영국과 외교 관계가 수립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초청 대상이 아니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현 정치적 상황 때문에 역시 초청 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미얀마 등 3개국을 장례식 초청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와 이에 적극적으로 동조한 벨라루스, 지난해 2월 군부가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를 초청대상에서 제외한 것입니다.
오는 1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여왕의 국장에는 한국, 미국, 프랑스 등 정상을 포함해 고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초청 대상은 대사급이 될 것이라고 영국 외교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시리아나 베네수엘라는 영국과 외교 관계가 수립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초청 대상이 아니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현 정치적 상황 때문에 역시 초청 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미얀마 등 3개국을 장례식 초청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와 이에 적극적으로 동조한 벨라루스, 지난해 2월 군부가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를 초청대상에서 제외한 것입니다.
오는 1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여왕의 국장에는 한국, 미국, 프랑스 등 정상을 포함해 고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영국, 여왕 장례식에 북한 대표 초청…대사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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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15 06:14:57

영국 정부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북한을 초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각 14일 보도했습니다.
초청 대상은 대사급이 될 것이라고 영국 외교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시리아나 베네수엘라는 영국과 외교 관계가 수립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초청 대상이 아니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현 정치적 상황 때문에 역시 초청 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미얀마 등 3개국을 장례식 초청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와 이에 적극적으로 동조한 벨라루스, 지난해 2월 군부가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를 초청대상에서 제외한 것입니다.
오는 1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여왕의 국장에는 한국, 미국, 프랑스 등 정상을 포함해 고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초청 대상은 대사급이 될 것이라고 영국 외교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시리아나 베네수엘라는 영국과 외교 관계가 수립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초청 대상이 아니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현 정치적 상황 때문에 역시 초청 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미얀마 등 3개국을 장례식 초청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와 이에 적극적으로 동조한 벨라루스, 지난해 2월 군부가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를 초청대상에서 제외한 것입니다.
오는 1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여왕의 국장에는 한국, 미국, 프랑스 등 정상을 포함해 고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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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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