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대부분 지방 낮기온 30도 안팎…제주·남해안 강풍

입력 2022.09.15 (07:27) 수정 2022.09.1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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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선선하지만 한낮엔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예상됩니다.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은 뒤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 때문인데요.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30도를 웃도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엔 광주가 31도, 서울과 대전 3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4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2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어제보다 구름의 양이 적어 곳곳에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중부와 호남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고,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까지 10~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과 대전 22.3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춘천 29도, 전주 31도, 부산은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 '난마돌'은 다음 주 월요일에 방향을 틀어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와 경남 해안은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하늘이 흐려지겠고, 일요일에는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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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15 07:27:09
    • 수정2022-09-15 07: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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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선선하지만 한낮엔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예상됩니다.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은 뒤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 때문인데요.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30도를 웃도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엔 광주가 31도, 서울과 대전 3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4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2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어제보다 구름의 양이 적어 곳곳에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중부와 호남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고,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까지 10~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과 대전 22.3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춘천 29도, 전주 31도, 부산은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 '난마돌'은 다음 주 월요일에 방향을 틀어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와 경남 해안은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하늘이 흐려지겠고, 일요일에는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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