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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에릭슨, 기지국 장비에 인공지능 기술 적용
입력 2022.09.15 (10:21) 수정 2022.09.15 (10:22) IT·과학
SK텔레콤은 스웨덴의 글로벌 이동통신 네트워크 제조사 에릭슨과 함께 기지국에 적용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무선망 적응(link adaptation) 기술의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I 기반 무선망 적응 기술은 기지국의 전파가 닿는 범위인 셀(cell)과 인접 셀의 상호 전파 간섭효과를 파악하고, 단말기의 무선 환경 정보를 조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SKT는 이 기술을 적용하면 주변 기지국의 무선 자원 활용 정보를 기반으로 목표한 품질 지표를 상황에 맞게 바꿔 스마트폰이 기지국 범위 안에서 실시간으로 최대 성능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지국 장비에 AI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박종관 SKT 인프라기술담당은 “6G 핵심 기술의 하나인 AI를 통한 무선망 성능 향상은 네트워크 진화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5G 네트워크 고도화와 관련된 AI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노력을 지속해 6G 진화의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KT 제공]
AI 기반 무선망 적응 기술은 기지국의 전파가 닿는 범위인 셀(cell)과 인접 셀의 상호 전파 간섭효과를 파악하고, 단말기의 무선 환경 정보를 조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SKT는 이 기술을 적용하면 주변 기지국의 무선 자원 활용 정보를 기반으로 목표한 품질 지표를 상황에 맞게 바꿔 스마트폰이 기지국 범위 안에서 실시간으로 최대 성능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지국 장비에 AI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박종관 SKT 인프라기술담당은 “6G 핵심 기술의 하나인 AI를 통한 무선망 성능 향상은 네트워크 진화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5G 네트워크 고도화와 관련된 AI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노력을 지속해 6G 진화의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KT 제공]
- SKT-에릭슨, 기지국 장비에 인공지능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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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5 10:21:15
- 수정2022-09-15 10:22:29

SK텔레콤은 스웨덴의 글로벌 이동통신 네트워크 제조사 에릭슨과 함께 기지국에 적용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무선망 적응(link adaptation) 기술의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I 기반 무선망 적응 기술은 기지국의 전파가 닿는 범위인 셀(cell)과 인접 셀의 상호 전파 간섭효과를 파악하고, 단말기의 무선 환경 정보를 조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SKT는 이 기술을 적용하면 주변 기지국의 무선 자원 활용 정보를 기반으로 목표한 품질 지표를 상황에 맞게 바꿔 스마트폰이 기지국 범위 안에서 실시간으로 최대 성능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지국 장비에 AI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박종관 SKT 인프라기술담당은 “6G 핵심 기술의 하나인 AI를 통한 무선망 성능 향상은 네트워크 진화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5G 네트워크 고도화와 관련된 AI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노력을 지속해 6G 진화의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KT 제공]
AI 기반 무선망 적응 기술은 기지국의 전파가 닿는 범위인 셀(cell)과 인접 셀의 상호 전파 간섭효과를 파악하고, 단말기의 무선 환경 정보를 조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SKT는 이 기술을 적용하면 주변 기지국의 무선 자원 활용 정보를 기반으로 목표한 품질 지표를 상황에 맞게 바꿔 스마트폰이 기지국 범위 안에서 실시간으로 최대 성능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지국 장비에 AI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박종관 SKT 인프라기술담당은 “6G 핵심 기술의 하나인 AI를 통한 무선망 성능 향상은 네트워크 진화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5G 네트워크 고도화와 관련된 AI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노력을 지속해 6G 진화의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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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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