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대응자문위, “코로나19 방역 효과와 경제적 영향 등 분석해야”

입력 2022.09.15 (17:35) 수정 2022.09.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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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가 코로나19 방역 조치의 유행 억제 효과와 사회·경제적 영향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기석 자문위원장은 오늘(15일) 제5차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비의료적 방역 조치로 인한 유행 억제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효과, 비용·편익을 분석해 중장기적으로 예측 가능한 방역 조치 매뉴얼,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감염병 확산과 방역 정책이 미치는 영향을 거시경제 지표, 개인 활동 지표, 위기소통 지표 등 포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회·경제적 영역의 지표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자문위는 제5차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한 평가·예측과 함께 사회 대응 방역조치 근거 마련 방안, 사회·경제 지표 체계 등 분야별 작업반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정 위원장은 “면역 감소와 변이에 의한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인플루엔자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신속한 항바이러스제 처방 지원 등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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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15 17:35:27
    • 수정2022-09-15 17:40:37
    사회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가 코로나19 방역 조치의 유행 억제 효과와 사회·경제적 영향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기석 자문위원장은 오늘(15일) 제5차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비의료적 방역 조치로 인한 유행 억제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효과, 비용·편익을 분석해 중장기적으로 예측 가능한 방역 조치 매뉴얼,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감염병 확산과 방역 정책이 미치는 영향을 거시경제 지표, 개인 활동 지표, 위기소통 지표 등 포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회·경제적 영역의 지표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자문위는 제5차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한 평가·예측과 함께 사회 대응 방역조치 근거 마련 방안, 사회·경제 지표 체계 등 분야별 작업반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정 위원장은 “면역 감소와 변이에 의한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인플루엔자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신속한 항바이러스제 처방 지원 등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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