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다음 주 미국서 한미·한일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일본과 각각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한일 간 정상회담은 2019년 12월 이후 2년 9개월 만입니다.

야, ‘노란봉투법’ 발의…여 “불법 파업 조장”

정의당과 민주당 등 야당 의원 50여 명이 파업 노동자들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불법 파업을 조장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20대 여성 역무원 피살…“선고 하루 전 범행”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이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 중이었는데,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신규 확진 감소세…WHO “대유행 끝 보인다”

추석 연휴 직후 늘어났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사망자 수가 크게 줄면서, 세계보건기구 WHO는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는 진단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