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때 실종 포항주민 추정 시신, 울산서 발견

입력 2022.09.15 (20:02) 수정 2022.09.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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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상륙 당시 포항에서 실종된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울산 해변에서 발견됐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와 울산해양경찰서 등은 오늘(15일) 새벽 울산 주전동 바닷가에서 태풍 당시 포항 장기면에서 실종된 79살 주민 A 씨와 인상착의가 유사한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확한 신원 확인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태풍 힌남노로 집중호우가 내리던 지난 6일 농경지를 점검하겠다며 밖으로 나갔다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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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때 실종 포항주민 추정 시신, 울산서 발견
    • 입력 2022-09-15 20:02:57
    • 수정2022-09-15 20:06:23
    뉴스7(대구)
태풍 힌남노 상륙 당시 포항에서 실종된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울산 해변에서 발견됐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와 울산해양경찰서 등은 오늘(15일) 새벽 울산 주전동 바닷가에서 태풍 당시 포항 장기면에서 실종된 79살 주민 A 씨와 인상착의가 유사한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확한 신원 확인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태풍 힌남노로 집중호우가 내리던 지난 6일 농경지를 점검하겠다며 밖으로 나갔다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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