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전 사망사고 뒤 도주…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2.09.15 (21:43)
수정 2022.09.1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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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전세버스 운전자 74살 김 모 씨에 대해 특가법상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3일 오전 7시 20분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7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달 전, 강화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 멈춤'이 의무화됐지만, 사고 당시 김 씨는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 13일 오전 7시 20분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7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달 전, 강화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 멈춤'이 의무화됐지만, 사고 당시 김 씨는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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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회전 사망사고 뒤 도주…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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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5 21:43:04
- 수정2022-09-15 21:44:31
광주 서부경찰서는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전세버스 운전자 74살 김 모 씨에 대해 특가법상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3일 오전 7시 20분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7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달 전, 강화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 멈춤'이 의무화됐지만, 사고 당시 김 씨는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 13일 오전 7시 20분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7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달 전, 강화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 멈춤'이 의무화됐지만, 사고 당시 김 씨는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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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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