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탑반대위 “송전선로 사업자 선정 입찰 중단 촉구”

입력 2022.09.15 (22:01) 수정 2022.09.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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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과 평창, 횡성 등 6개 시군 주민으로 구성된 강원도 송전탑반대 대책위원회는 오늘(15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동해안-신가평 500킬로볼트 송전선로 사업자 선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대위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사업 동부구간 1공구는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초기 단계인데다 정부와 노선 협의도 끝나지 않은 곳이라며, 한전은 사업자 선정 입찰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전의 입찰 무효 가처분 신청을 추진하고, 감사원에 주민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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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전탑반대위 “송전선로 사업자 선정 입찰 중단 촉구”
    • 입력 2022-09-15 22:01:54
    • 수정2022-09-15 22:05:34
    뉴스9(춘천)
영월과 평창, 횡성 등 6개 시군 주민으로 구성된 강원도 송전탑반대 대책위원회는 오늘(15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동해안-신가평 500킬로볼트 송전선로 사업자 선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대위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사업 동부구간 1공구는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초기 단계인데다 정부와 노선 협의도 끝나지 않은 곳이라며, 한전은 사업자 선정 입찰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전의 입찰 무효 가처분 신청을 추진하고, 감사원에 주민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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