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19주째 하락…3년 3개월 만에 최저
입력 2022.09.16 (08:52)
수정 2022.09.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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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19주째 하락하면서 3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1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80.2로 지난주(80.9)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는 올해 5월 첫째 주 조사(91.1) 이후 1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2019년 6월 24일 (78.7)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 100 아래로 내려가면 집을 팔 사람이 살 사람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매매수급지수를 권역별로 보면 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있는 동북권은 지난주 74.1에서 이번 주 73.8로 떨어졌고, 마포·은평·서대문구 등의 서북권은 74.9에서 74.5로 하락했습니다.
양천·영등포·강서구가 있는 서남권은 86.6에서 86.2로, 강남 4구가 있는 동남권은 87.4에서 85.9로 각각 떨어졌습니다.
서울과 달리 경기도는 지난주 84.4에서 이번 주 84.7로 지수가 소폭 상승했고, 수도권 전체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와 동일한 83.1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 수급지수는 지난주 86.3에서 이번 주 85.6으로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1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80.2로 지난주(80.9)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는 올해 5월 첫째 주 조사(91.1) 이후 1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2019년 6월 24일 (78.7)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 100 아래로 내려가면 집을 팔 사람이 살 사람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매매수급지수를 권역별로 보면 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있는 동북권은 지난주 74.1에서 이번 주 73.8로 떨어졌고, 마포·은평·서대문구 등의 서북권은 74.9에서 74.5로 하락했습니다.
양천·영등포·강서구가 있는 서남권은 86.6에서 86.2로, 강남 4구가 있는 동남권은 87.4에서 85.9로 각각 떨어졌습니다.
서울과 달리 경기도는 지난주 84.4에서 이번 주 84.7로 지수가 소폭 상승했고, 수도권 전체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와 동일한 83.1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 수급지수는 지난주 86.3에서 이번 주 85.6으로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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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19주째 하락…3년 3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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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6 08:52:08
- 수정2022-09-16 08:53:01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19주째 하락하면서 3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1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80.2로 지난주(80.9)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는 올해 5월 첫째 주 조사(91.1) 이후 1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2019년 6월 24일 (78.7)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 100 아래로 내려가면 집을 팔 사람이 살 사람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매매수급지수를 권역별로 보면 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있는 동북권은 지난주 74.1에서 이번 주 73.8로 떨어졌고, 마포·은평·서대문구 등의 서북권은 74.9에서 74.5로 하락했습니다.
양천·영등포·강서구가 있는 서남권은 86.6에서 86.2로, 강남 4구가 있는 동남권은 87.4에서 85.9로 각각 떨어졌습니다.
서울과 달리 경기도는 지난주 84.4에서 이번 주 84.7로 지수가 소폭 상승했고, 수도권 전체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와 동일한 83.1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 수급지수는 지난주 86.3에서 이번 주 85.6으로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1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80.2로 지난주(80.9)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는 올해 5월 첫째 주 조사(91.1) 이후 1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2019년 6월 24일 (78.7)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 100 아래로 내려가면 집을 팔 사람이 살 사람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매매수급지수를 권역별로 보면 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있는 동북권은 지난주 74.1에서 이번 주 73.8로 떨어졌고, 마포·은평·서대문구 등의 서북권은 74.9에서 74.5로 하락했습니다.
양천·영등포·강서구가 있는 서남권은 86.6에서 86.2로, 강남 4구가 있는 동남권은 87.4에서 85.9로 각각 떨어졌습니다.
서울과 달리 경기도는 지난주 84.4에서 이번 주 84.7로 지수가 소폭 상승했고, 수도권 전체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와 동일한 83.1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 수급지수는 지난주 86.3에서 이번 주 85.6으로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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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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