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서해안 시대]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에 맞춤형 일자리 지원 필요”

입력 2022.09.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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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출발! 서해안 시대]
■ 방송시간 : 9월 16일 (금) 08:30∼09:00 KBS목포 1R FM 105.9 MHz
■ 진행 : 정윤심 앵커
■ 출연 :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 구성 : 신세미 작가
■ 기술 : 송민아 감독
■ 스크립터 : 김대영



▶다시 듣기 유튜브 바로 가기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Zan3GKXzis0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다시 듣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윤심 아나운서 (이하 앵커): 이 지역은 지금 이어갑니다. 취업에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진로 결정과 취업에 도움을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여성가족재단 연결하겠습니다. 안경주 원장님 나와 계시죠

□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 (이하 안경주): 네 안녕하세요. 전남 여성가족재단 안경주입니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 앵 커: 장애인 취업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 어떤 사업입니까

□ 안경주: 도내 가족친화 경영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족친화 인증 기업들이라고 하는데요. 기업들의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청장년 결혼이민 여성과 같은 취업 취약계층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준비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 저희가 6월부터 시작을 했고요. 도내의 가족 친화 인증 기업 기관 17개소가 고등학교, 대학교 8개 유관기관에 한 400여 명이 그룹별로 매칭이 돼서 11월까지 진행이 됩니다. 일종의 특화된 스몰 일자리 박람회, 찾아가는 일자리 박람회 이런 형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앵 커: 그러니까 가족 친화 인증 기업이나 기관이 이 지역에 한 17곳 정도가 되는데


□ 안경주: 여기에 전라남도의 179개입니다. 이게 정부 인증이거든요. 가족 친화 인증 기업이 뭐냐 하면 근로자들의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육아휴직 이런 거 있죠. 유연근무제도 그리고 가족 친화 직장 문화가 잘 되어 있는 기업들을 정부가 인증을 해 줘요.

▣ 앵 커: 어떻게 보면 그 기업의 대표의 인식이 좀 남다르다 이렇게 그렇죠 생각할 수도 있는 건데

□ 안경주: 직장 문화나 인사제도라고 하는 거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잘해 놓은 기관과 기업들을 정부가 인증을 해 주는 제도가 가족 친화 인증 제도고 그런 기업인데요. 전국적으로 한 4천 900개 기관이나 기업이 있다면 전라남도는 현재 179개가 인증이 되어 있고요.


▣ 앵 커: 이번에 이제 17곳이 참여하고 있는 거죠.

□ 안경주: 그렇죠

▣ 앵 커: 그런데 말씀해 주신 대로 고등학교나 대학도 참여하고 있고 유관기관도 하고 있는데 400여 명의 그룹별 매칭이라고 설명해 주셔 가지고 이게 잘 이해가 안 되거든요. 예를 들면 이제 취업에 취약한 이제 계층이 여러 계층이 있을 수 있는데 장애인 같은 경우에 그러면 어떤 식으로 멘토를 해준다는 얘기입니까. 기업하고 연계시켜서

□ 안경주: 네 광주전남연구원이나 전남신용보증재단이나 연령과 그 다음에 환경에 따라 장애인 장애 유무에 따라서 연관이 있는 기업들에 저희가 그룹별로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인 거죠. 그래서 사실은 저희가 지금 멘토링을 해 주는 기업들이 광주전남연구원, 신용보증재단,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개발공사, 여수시 도시관리공단 이런 것들이거든요. 그다음에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구례 자연드림파크 김태경 우리밀 베이커리라든가 쿡푸드 시스템 주식회사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회사들이 있잖아요. 이런 회사들은 결혼 이주 여성들이 많이 연계가 되어지고요. 그리고 특성화고 졸업하는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여수시 도시관리공단이나 여수광양 항만공사나 전력거래소나 이렇게


▣ 앵 커: 네 꼭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취약계층의 학생들도 연계해서 멘토를 역할을 해 주시는 거네요.

□ 안경주: 그렇습니다.

▣ 앵 커: 네 그런데 이 사업은 어떻게 추진하게 됐습니까 장애인들이

□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에 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있지 않습니까

▣ 앵 커: 그 얘기 여러 차례 하셨죠.

□ 안경주: 저희가 또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일자리 사업도 같이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일생활 균형을 잘 하고 있는 기업과 일자리를 얻으려고 하는 계층을 연계시키는 이런 사업을 해보자 해서 저희가 지금 3년째 이걸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전남도 내에 굉장히 다양한 일자리 박람회가 있는데 이거는 기업에 직접 찾아가 실제로 그 기업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고
인사 담당자들이 나와서 우리는 이러이러이러하게 근로자들에게 여러 가지 생활 균형 제도를 하고 있고 우수한 가족 직장 문화도 소개를 해주고 또 멘티로 참가하는 학생이나 예비 취업자들 같은 경우는 채용 정보나 취업 노하우나 직무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사업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죠.


▣ 앵 커: 직접 가서 실제 이런 직장은 이런 일을 합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거예요. 견학도 하면서 배울 수 있는

□ 안경주: 견학하면서 그리고 근로환경을 직접 보고요 그래서 아 이런 곳에서는 이렇게 일을 할 수 있겠구나 여기에 들어오려면 이런 준비를 해야겠구나 이런 것들을 얻게 되는거죠.

▣ 앵 커: 어떤 성과가 있습니까 그래서 그런 걸

□ 안경주: 그래서 여기에 참여한 사람들은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그리고 근로자들이 굉장히 평등하고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걸 보고 기업의 호감도도 굉장히 높아지고요. 그리고 요즘 특히 MZ 세대들 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임금을 많이 주면 같지만 요즘은 워라벨이 잘 될 수 있겠는가라고 하는 것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높단 말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내가 나중에 일자리 일을 하게 되면 이런 환경에서 이렇게 일을 하겠구나라고 하는 일자리 취업에 대한 굉장히 구체적인 전망을 갖게 되는 거죠.


▣ 앵 커: 급여가 많지 않아도 적절히 일을 하고 남은 시간은 또 일찍 퇴근할 수도 있다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은데 사업하시는 분들은 실제 그러면은 그런 인증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나요. 이런 멘토링 프로그램

□ 안경주: 사실 저희가 참여 기업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179개의 가족 친화 인증 기업에 전체 수요조사를 해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관 기업들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 기업들과 재단이 상생협력 동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 앵 커: 이건 정말 괜찮은데요. 취약계층들이 그런 기회가 많지 않잖아요. 회사를 직접 가보고 경험해 보고 좋은 취업의 정보를 현지에서 제공받고

□ 안경주: 현장에서 바로

▣ 앵 커: 그러니까요. 혹시 관련해서 멘토링 사업 다른 계획이 있습니까


□ 안경주: 네 지금 저희가 6~7월 달부터 여수시 도시관리공단부터 시작을 했고요. 지금 10월에는 목포대학교 장애인 대학생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남 중소기업 일자리경제진흥원 이렇게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고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지성식품이나 자람푸드나 이런 곳에서는 결혼 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할 거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던 농업회사법인 김태경 우리 베이커리 같은 이런 곳이 한 6곳 정도가 입주해 있는 구례군 자연드림파크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그래서 이렇게 대상별로 기업과 기관을 잘 매칭하는 사업을 11월까지 갖을 예정입니다.

▣ 앵 커: 이런 기회를 갖고 싶어 하는 장애인 또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도 너무 많을 것 같은데요.

□ 안경주: 네 많습니다. 저희가 이제 일자리 사업 일생활균형 지원 사업을 하면서 여러 기업 학교 그러니까 특성화고에서 대학생 또 결혼 이민자 여성 일반 여성들 이렇게 해서 굉장히 많은 다양한 대상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늘 저희가 공고하고 모집해서 사실 소규모로 매칭을 하니까 효과는 굉장히 좋습니다.

▣ 앵 커: 이거 좋네요. 앞으로도 성과 있으면 다시 한 번 모시겠고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안경주: 고맙습니다.

▣ 앵 커: 전남 여성가족재단의 안경주 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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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발 서해안 시대]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에 맞춤형 일자리 지원 필요”
    • 입력 2022-09-16 10:43:01
    목포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출발! 서해안 시대]
■ 방송시간 : 9월 16일 (금) 08:30∼09:00 KBS목포 1R FM 105.9 MHz
■ 진행 : 정윤심 앵커
■ 출연 :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 구성 : 신세미 작가
■ 기술 : 송민아 감독
■ 스크립터 : 김대영



▶다시 듣기 유튜브 바로 가기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Zan3GKXzis0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다시 듣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윤심 아나운서 (이하 앵커): 이 지역은 지금 이어갑니다. 취업에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진로 결정과 취업에 도움을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여성가족재단 연결하겠습니다. 안경주 원장님 나와 계시죠

□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 (이하 안경주): 네 안녕하세요. 전남 여성가족재단 안경주입니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 앵 커: 장애인 취업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 어떤 사업입니까

□ 안경주: 도내 가족친화 경영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족친화 인증 기업들이라고 하는데요. 기업들의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청장년 결혼이민 여성과 같은 취업 취약계층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준비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 저희가 6월부터 시작을 했고요. 도내의 가족 친화 인증 기업 기관 17개소가 고등학교, 대학교 8개 유관기관에 한 400여 명이 그룹별로 매칭이 돼서 11월까지 진행이 됩니다. 일종의 특화된 스몰 일자리 박람회, 찾아가는 일자리 박람회 이런 형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앵 커: 그러니까 가족 친화 인증 기업이나 기관이 이 지역에 한 17곳 정도가 되는데


□ 안경주: 여기에 전라남도의 179개입니다. 이게 정부 인증이거든요. 가족 친화 인증 기업이 뭐냐 하면 근로자들의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육아휴직 이런 거 있죠. 유연근무제도 그리고 가족 친화 직장 문화가 잘 되어 있는 기업들을 정부가 인증을 해 줘요.

▣ 앵 커: 어떻게 보면 그 기업의 대표의 인식이 좀 남다르다 이렇게 그렇죠 생각할 수도 있는 건데

□ 안경주: 직장 문화나 인사제도라고 하는 거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잘해 놓은 기관과 기업들을 정부가 인증을 해 주는 제도가 가족 친화 인증 제도고 그런 기업인데요. 전국적으로 한 4천 900개 기관이나 기업이 있다면 전라남도는 현재 179개가 인증이 되어 있고요.


▣ 앵 커: 이번에 이제 17곳이 참여하고 있는 거죠.

□ 안경주: 그렇죠

▣ 앵 커: 그런데 말씀해 주신 대로 고등학교나 대학도 참여하고 있고 유관기관도 하고 있는데 400여 명의 그룹별 매칭이라고 설명해 주셔 가지고 이게 잘 이해가 안 되거든요. 예를 들면 이제 취업에 취약한 이제 계층이 여러 계층이 있을 수 있는데 장애인 같은 경우에 그러면 어떤 식으로 멘토를 해준다는 얘기입니까. 기업하고 연계시켜서

□ 안경주: 네 광주전남연구원이나 전남신용보증재단이나 연령과 그 다음에 환경에 따라 장애인 장애 유무에 따라서 연관이 있는 기업들에 저희가 그룹별로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인 거죠. 그래서 사실은 저희가 지금 멘토링을 해 주는 기업들이 광주전남연구원, 신용보증재단,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개발공사, 여수시 도시관리공단 이런 것들이거든요. 그다음에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구례 자연드림파크 김태경 우리밀 베이커리라든가 쿡푸드 시스템 주식회사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회사들이 있잖아요. 이런 회사들은 결혼 이주 여성들이 많이 연계가 되어지고요. 그리고 특성화고 졸업하는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여수시 도시관리공단이나 여수광양 항만공사나 전력거래소나 이렇게


▣ 앵 커: 네 꼭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취약계층의 학생들도 연계해서 멘토를 역할을 해 주시는 거네요.

□ 안경주: 그렇습니다.

▣ 앵 커: 네 그런데 이 사업은 어떻게 추진하게 됐습니까 장애인들이

□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에 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있지 않습니까

▣ 앵 커: 그 얘기 여러 차례 하셨죠.

□ 안경주: 저희가 또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일자리 사업도 같이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일생활 균형을 잘 하고 있는 기업과 일자리를 얻으려고 하는 계층을 연계시키는 이런 사업을 해보자 해서 저희가 지금 3년째 이걸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전남도 내에 굉장히 다양한 일자리 박람회가 있는데 이거는 기업에 직접 찾아가 실제로 그 기업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고
인사 담당자들이 나와서 우리는 이러이러이러하게 근로자들에게 여러 가지 생활 균형 제도를 하고 있고 우수한 가족 직장 문화도 소개를 해주고 또 멘티로 참가하는 학생이나 예비 취업자들 같은 경우는 채용 정보나 취업 노하우나 직무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사업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죠.


▣ 앵 커: 직접 가서 실제 이런 직장은 이런 일을 합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거예요. 견학도 하면서 배울 수 있는

□ 안경주: 견학하면서 그리고 근로환경을 직접 보고요 그래서 아 이런 곳에서는 이렇게 일을 할 수 있겠구나 여기에 들어오려면 이런 준비를 해야겠구나 이런 것들을 얻게 되는거죠.

▣ 앵 커: 어떤 성과가 있습니까 그래서 그런 걸

□ 안경주: 그래서 여기에 참여한 사람들은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그리고 근로자들이 굉장히 평등하고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걸 보고 기업의 호감도도 굉장히 높아지고요. 그리고 요즘 특히 MZ 세대들 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임금을 많이 주면 같지만 요즘은 워라벨이 잘 될 수 있겠는가라고 하는 것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높단 말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내가 나중에 일자리 일을 하게 되면 이런 환경에서 이렇게 일을 하겠구나라고 하는 일자리 취업에 대한 굉장히 구체적인 전망을 갖게 되는 거죠.


▣ 앵 커: 급여가 많지 않아도 적절히 일을 하고 남은 시간은 또 일찍 퇴근할 수도 있다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은데 사업하시는 분들은 실제 그러면은 그런 인증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나요. 이런 멘토링 프로그램

□ 안경주: 사실 저희가 참여 기업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179개의 가족 친화 인증 기업에 전체 수요조사를 해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관 기업들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 기업들과 재단이 상생협력 동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 앵 커: 이건 정말 괜찮은데요. 취약계층들이 그런 기회가 많지 않잖아요. 회사를 직접 가보고 경험해 보고 좋은 취업의 정보를 현지에서 제공받고

□ 안경주: 현장에서 바로

▣ 앵 커: 그러니까요. 혹시 관련해서 멘토링 사업 다른 계획이 있습니까


□ 안경주: 네 지금 저희가 6~7월 달부터 여수시 도시관리공단부터 시작을 했고요. 지금 10월에는 목포대학교 장애인 대학생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남 중소기업 일자리경제진흥원 이렇게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고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지성식품이나 자람푸드나 이런 곳에서는 결혼 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할 거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던 농업회사법인 김태경 우리 베이커리 같은 이런 곳이 한 6곳 정도가 입주해 있는 구례군 자연드림파크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그래서 이렇게 대상별로 기업과 기관을 잘 매칭하는 사업을 11월까지 갖을 예정입니다.

▣ 앵 커: 이런 기회를 갖고 싶어 하는 장애인 또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도 너무 많을 것 같은데요.

□ 안경주: 네 많습니다. 저희가 이제 일자리 사업 일생활균형 지원 사업을 하면서 여러 기업 학교 그러니까 특성화고에서 대학생 또 결혼 이민자 여성 일반 여성들 이렇게 해서 굉장히 많은 다양한 대상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늘 저희가 공고하고 모집해서 사실 소규모로 매칭을 하니까 효과는 굉장히 좋습니다.

▣ 앵 커: 이거 좋네요. 앞으로도 성과 있으면 다시 한 번 모시겠고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안경주: 고맙습니다.

▣ 앵 커: 전남 여성가족재단의 안경주 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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